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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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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06-08-19 ㅣ No.103448

한려 해상, 삼천포
2006년 7월 18일
목적지가 진주인데, 어쩌다보면 지나쳐 지금이곳에 오게됐다는데, 그래서 이곳을 삼천포라 한답니다. 녹색 바닷물이 한려 해상을 온통 메꾸고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삼천포대교 밑을 지나 한라섬, 삼천포 화력 발전소 등을 돌아 보게 됐습니다. 꾸겨지는 물거품이 유조선 뒤를 따라옵니다.
삼천포 대교

창선, 삼천포 대교

한려해상 유람선 선착장

망망 대해에 마음을 싣고...

산 모양이 한라산 같다고해서 한라섬이라고 부른답니다.

한라섬의 해골바위

해골바위

산모양이 백두산 같다고해서 백두간...

망망 대해를 가로질러 달리는 유람선 앞에서

삼천포 화력 발전소

섬위의 낙원, 사방은 바닷물이 출렁입니다.

마을 앞의 등대

대교위에서 달리고있는 버스 창문을 내다보며

바닷물이 바라보고있는 해변가의 아파트

일행은 모두 38명, 혼자 온 60대 남자들이 아마 10여명쯤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금산에서 열리게 되는 국제 삼 엑스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드믄드믄 깨끗하게 지어놓은 삼 가공 공장들이 차창넘어로 돌아돌아 보입니다. 3번 찐것은 홍삼이요, 9번 찌고 말린것은 흑삼이라고 한답니다. 생삼을 먹으면 열이나고 고혈압 등에 좋지않다고 합니다. 아무튼 혈액 순화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열을 올리며 선전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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