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목)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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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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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08-29 ㅣ No.100002

 

 

 

내죄는 당신을 사랑한 죄

빛나는 눈물로 지은죄

눈부신 미소로 지은죄

내죄는 당신을 은혜한죄

가슴에 사무치게 그립고

마음이 아프게 뉘우친 죄

그냥 바라만 볼걸

그냥 안아만 볼걸

괜시리 사랑해서

아프기만 했던 젊은날

난 후회해요.

당신 사랑한거

난 미안해요.

당신 은혜한거

베겟잇에 적시던 눈물은

참회의 눈물이 되고

베겟잇에 퍼지던 얼룩은

사랑의 증거가 되었어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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