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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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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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baul1004] 쪽지 캡슐

2021-10-18 ㅣ No.150422

오늘 복음에서 에수님께서는 일흔 두 제자를 파견하시면서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아직 주님께서 드러 내시지 않으시고  옆에 계셔서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라고 말씀하시겠죠.

헌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주님께서 돌아 가시고 부활하시고  제자들과 40일간 생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2천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들은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왔다고 생각하나요? 체험하고 있나요?

아니면 아직 하느님 나라가 오지 않았나요?  기다려야 하나요?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이 물음에 어떻게 답변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이 달라진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그대는 기다리고 있나요?

아니면

하느님 나라에서 지복의 상태에서 환희의 기쁨을 누리고 있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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