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화)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10-19 ㅣ No.150442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어제라는 바닷물에

묻히고 말았지요.

은근히 찔러 대는

가시 같은 아픔들도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흐르는 시냇물처럼 흘러

지나가고

오늘은 오늘일 뿐

새하얀 도화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듯

그렇게 새벽 도화지는

새롭고 깨끗할 뿐입니다.

어제 일을 다시 가져다

그리지 말기로 해요

새로 짖는 새집에 새로운

가구를 들여놓듯

오늘이라는 새집에는

새로운 오늘을 들여 놓아요.

흘려 지내 버려야 할

어제의 낡은 문제들은

미련없이 손에서부터

놓아 버리기로 해요.

힘차게 웃으며 오늘이라는

도화지에 새롭고 신선한 그림을

그리기로 해요. 사랑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2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