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순교자 얼을 따라 |
|---|
|
순교자는 하느님을 온전히 믿고 복음말씀을 증거하며 살다간 사람들이다. 예수님 인류구원 의 십자가 진리를 몸소 실천하며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음을 택한 사람들이다. 배교 한다. 는 말 한 마디 하면 한세상 편안히 잘 살 수 있으련만 처자식들을 포함하여 가장 가 까운 친. 인척들 까지도 함께 순교 한 분들도 많았다 한다. 순교자 성월을 맞아 한번쯤 고 민하며 깊은 思索에 빠지고 싶은 결실의 계절이다. 신앙인들에게 순교자의 길은 이상이며 목표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말해서 지금 박해시대 순교자들처럼 목숨을 바쳐 순교할 환경이 아닌 너무나 자유로운 내 마음에 선택이 있을 뿐인 지금, 이 시대에서는 기득권 즉 내 재 산, 명예, 소중한 가족 등 내가 소유한 것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그러면 그 길은 결코 갈 수 없는 것일까! 아니 반드시 순교자의 삶을 살아야만 영원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인가! 순교로 성인 성녀가 못되어도 연옥을 거쳐 가는 방법도 있지 않는 가! 그 무시무시한 불속 의 고통을 전연 상상해 보지도 못하고 말속에서 전해들은 막연함에서……. 믿을 교리는 순교자나 순교자적 삶을 살다간 영혼은 바로 천국행으로 가는 것이고 그러나 그렇게는 못해도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을 믿고 계명을 지키며 노력하며 살다간 영혼은 비록 연옥 고통을 통해서이지만 천국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이기적이고 교활한 생각이 먼 저 머리를 스쳐가는 데, 이것이 신앙일까! 저 자신 놀랠 뿐이다. 또 한편으로 신앙은 하느님 을 믿는 것이고 나그네로 바람처럼 잠깐 왔다가 불완전한 이 세상 마감하고 스치듯 본향으 로 되돌아가는 인생길이 아닌가! 그 세계는 죄와 모순이 없는 완전히 영원한 행복의 길이 라고 순교자들은 기꺼이 목숨을 버리고 간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면 생활자체가 매 순간마다 순교의 길인 것 같다. 이렇게 하느님은 죽는 순간까 지 기다리시며 인간을 구원하고자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첫째로 하느님을 완전히 높여 믿 고 인간을 사랑하여라. 이것은 죽는 힘을 다해서 실천해야 이룰 수가 있다. 원수를 사랑 하는 일이 즉 나를 버리지 않고 어떻게 가능한 일이겠는 가! 남을 돕는 것, 내가 소유한 것을 나누는 일, 배려하는 마음, 절제, 금욕, 희생, 겸손, 윤리 도덕적 생활 등의 세상살이 모두가 순교자적 삶인 것이다. 내가 죽어야 사는 순교자의 길,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 까‘를 묵상하여도 자신이 없다. 그러나 길은 있다. 순교의 순간을 공포 속에 기다리면서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간절히 기도드리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던 순교자들의 공동 체, 그 정신을 본받아 살겠다는 굳은 마음속에서, 영성으로 뭉친 공동체와 함께 가면 된다. 고 믿어보면서 마지막 여생을 살리라 다짐해 본다. 2006. 9. 22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104566 | 천진암성지 제103회 촛불기도회(10월7일) | 2006-09-23 | 박희찬 |
| 104565 | 유머 - 모자와 안경|8| | 2006-09-23 | 배봉균 |
| 104564 | 순교자 얼을 따라|2| | 2006-09-23 | 김재욱 |
| 104563 | 마카베오상12장(로마와의 동맹과 스파르타와의 동맹. 스파르타인들에게 보낸 요나단의 편지.. ...|6| | 2006-09-22 | 최명희 |
| 104562 | *♤나이의 축복♤*|2| | 2006-09-22 | 박명숙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