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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닮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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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juhappylife] 쪽지 캡슐

2006-09-27 ㅣ No.104719

 


오늘 하루를 쉬면서 TV를 켜니까 김홍성/왕영은 행복한 오후 토크 진행프로에 가짜 나훈하, 하춘화, 김현철이 나왔다. 그들은 모두 진짜 인물과 얼굴도 행동도 모양도 노래스타일도 거의 닮은꼴이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진짜와 닮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해 왔다는데 사람들이 진짜와 잘 몰라볼 정도로 닮았다고 한다고 했다.  그들은 주위에서 실제인물과 다르게 좀 특색 있게 가수가 되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한결같이 마음비우고 이때까지 닮은 꼴 가수로 밥 먹고 산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살 거라고 했다.  부부가 살다보면 서로 닮아 간다고 들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과 말투나 행동이 서로 서로 닮아 가는 가 보다.

우리 인간도 하느님의 모상으로 세상에 태어났는데 하느님을 닮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 우리 인간은 하느님의 속성에 따라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세속의 부부처럼 하느님 과 함께 살다보면 닮아갈 것이고 가짜 가수들처럼 매일 수십 번 수백 번 닮기 위해서 기도하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반드시 하느님 닮아 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 인간은 그렇게 하기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하느님 자식이 하느님 닮지 않으면 세상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패륜아가 될 것이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 구원을 위한 고통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신 그 길을 생각의 계절 따라 깊이 묵상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가보자.

200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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