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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후배 집안에 있었던 기이한 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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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979aaa] 쪽지 캡슐

2006-10-03 ㅣ No.104938

 
나는 82년도 10월 경 서울 수유리 영락기도원에서 한 사회 후배를 알게 되었다. 당시 그는
 
군입대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그는 외대법대와 동 대학원을 나온 인텔리였다. 당시 나의
 
노모가 그에게 군입대를 해도 귀향조치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고 또한 그대로 귀향조치
 
되었기에 아주 가깝게 지내게 되었다. 지금은 법무부 소속 사무관이고 국비 유학생으로 미국에서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그는 1957년생이다. 당시 그에게서 이러한 얘기를 들었다. 자신이 고교입시에
 
실패해서 재수할 때 여름에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하루는 자기 사촌 형 하나와 동네 애들과
 
뚝섬에 물놀이를 갔다고 한다. 물놀이 중 사고가 나서 사촌 형과 동네 애 하나가 익사했다고 한다.
 
자신은 간신히 살아났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할아버지가 신앙심이 깊은 개신교 장로이셨는데
 
마침 산 기도 중 이셨다고 한다. 기도 중 한 환상(환시)을 보셨는데 성경에 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급히 산에서 내려오셨다고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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