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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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을 바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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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여름에 두 명의 보부상이 봇짐 가득지고는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나이가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서는 갈 길 먼 산을 넘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가뜩이나 많은 짐을 가득 진 젊은이는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힘든 날에 왜 산을 넘는 것입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는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은 힘들어서 가지 않는 저런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어하면서 가야 하는지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 남자가 차분히 말했습니다. "이렇게 길이 멀고도 험하니까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이 많은 짐으로는 다니지 않을 거네. 그러면 이 산 너머 사람들은 마치 우리 같은 이를 무척이나 손꼽아가며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네. 그렇다면 어쩌면 오늘 이 물건들을 몽땅 다 그네들에게 쉽게 팔아치울지도 모르잖아." 그렇게 중년 남자의 그 말을 다 듣던 청년은 다시 힘차게 산을 향해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이는 목전의 괴로움에 힘겨워만합니다. 그러면 발걸음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고통일 뿐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거기서 포기하고 멈춰 서게 됩니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은 힘든 상황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여정 끝자락에 기다리고 있는 목표와 기쁨을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매사에 이렇게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생각지도 않는 인생 여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발명왕 에디슨도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아마도 인생에서 실패한 이들 중의 대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사실 우리 자신은 매일매일 세속의 마음가짐을 바꾸고는 예수님 십자가만 바라보며 믿음의 삶을 사는 신앙인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당부의 말씀을 주십니다(루카 9,23ㄴ-24).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날마다 자신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기면 한다면, 당신께서 영광스럽게 재림하실 그때에 우리를 구원하시겠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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