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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너머의 의미 II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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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하느님을 잘 알려주는 종교만큼 이 세상에서 좋은 종교는 없을 것이다카톨릭은 그런 종교로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종교이다 카톨릭을 통해 하느님을 믿든, 안 믿든 그 사실과 진실은 언제나 변함이 없을 것이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고 세상살이와 자기삶에 대한 많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사는 모든 이들, 결정적으로 언제든 삶을 일시에, 일순간에 멈춰 버리고 끝장내 버릴 수 있는 죽음을 곁에 두고 사는 이 지구상의 모든 이들에게는 언제나 그런 종교에 기대고 의지하는 관습과 생활이 오랜 역사 동안 인간의 성격으로까지 둘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이기도, 세계의 모습이기도 하다 모든 이들이 신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라는 말로 섬기고 추종하게 되는 종교 속의 인간의 자리와 자격은 대체로 그런 이들의 신원과 정체성을 언제나 규정해 두게 되어 있다 왜 그런 양상으로 종교들이 그 조직화와 구성원들 간의 질서를 만들어뒀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여겨진다 종교를 통한 공동체와 조직들은 이 지구상의 여타 많은 집단들보다 대체로 단단하고(뿌리깊고 결속력이 강하다)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집단 내 구성원들에 대한 통솔과 복종이 때론 신의 이름으로, 진리의 언어로 강제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다) 그래서 언제나 이단들과 사이비들이 들끓는 것을 어느 누구도, 어떤 것들도 막지는 못한다 이단이라는 말은 정통과 맞서는 성향의 반동들로 여겨지고 대체로 그릇되고 나쁜 양태를 보이는 것들로 대한민국에서는 그 사실이 보여지기도 하지만 서구에서는 진리의 이해나 실천 부분에서 극단을 달리거나 자기이해가 더 강하게 주장되는 것들을 말하며 역사적으로도 알비나 영지주의 같은 무리들이 대한민국의 JMS 등과 같이 사이비교주가 성폭력과 온갖 어둠 속에서 조직 내 모든 범죄를 저지르는 이단 사이비들과는 그 성격을 달리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은 종교가 신의 이름을 빌어, 진리의 언어를 구실삼아 그 종교 내 구성원들(신자들이나 신도들)에게 지배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그 복종을 유도하기 때문에 언제나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검찰조직처럼 직무상 위계가 엄격한 집단들보다 더하게 말이다 어째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는 결코 알다가도 모를 일이 아니며 그 구성원들이 어째서 사이비교주 같은 악인들에게 철저히 복종하는지는(때론 집도, 재산도 다 그 이단 사이비집단에 바치기도 한다, 진리가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한 진리의 언어를 이해 못해서 그랬을 리는 없겠지만 그 구성원들이 그렇게 악에 속고 그 거짓과 사기에 넘어가는 것은 그들의 됨됨이와 성격, 신앙심의 정도, 분별력과 이해력의 악화에도 큰 문제가 있어 보인다(그들은 눈먼 인도자들이다, 그들을 따라가는 것들도 그들과 같이 그 끝에 이른다는 진리는 냉철하기만 하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마음이 어두워 깨닫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들이 고침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라는 진리는 더더욱 그 뜻과 의지가 단호하다) 왜 그러는 것일까 과연 물어 볼 수나 있을까 때론 종교적 열성과 에너지가 바람직하고 올바르게 그 종교생활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들도 많다 그런 종교인들도 많다는 것이다 그런 상태와 현상에 대해 맹목이다, 무지다 하는 말들도 많이 나돌지만 문제의 본질은 아마도 그 대상이 되는 신에 대한, 진리에 대한 무지에서 모든 게 비롯되지 않나 싶다 보통은 자기입장에 그 신이 부합하는 입장과 태도를 보이는 식의 이해관계는 필수불가결한 종교적 전통이기도 하며 오랜 시간동안 신과 인간 상호 간의 관계성이나 진리와 인간의 상대성은 신의 절대성, 진리의 불변성 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지고 다루어진 일이었던 것이다 대체로 카톨릭의 경신례만 보아도 신의 절대적인 뜻이 진리로 전해질 때에는 그런 성격을 뚜렷이 보여주는 것이다 곧 인간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으려 하며 자기 뜻만을 내세우는 이단 사이비 같은 신은 그런 신의 반열에 머물지 못하는 것이다 카톨릭의 조직구성과 문화인 교계제도와 카톨릭의 경신례인 칠성사, 그리고 성모 마리아 신심과 성인들과의 통공 교리는 그 신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다분히 반영한 결정적인 종교생활의 확립이었던 것이다 종교개혁 대한민국의 서구역사에 대한 기술은 대체로 일본의 세계사 번역과 기술에서 그대로 베낀 것이 많다 중세유럽 카톨릭애 저항해 나타난 프로테스탄트의 종교운동을 종교개혁이라는 명칭으로 번역한 것도 일본인 역사가들이다 원래 영어원어가 어떤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에서 세계사를 배울 때는 종교개혁이라는 말로 그 당시의 종교적 현상을 말하기에 다들 그 말 한 마디로 그 당시의 복잡다단한 사회와 세계현상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나 또한 나이 오십줄이 넘어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주입되었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역사적 설명들이 잘못되고 그릇된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만큼 역사의식이 바람직하게 형성되지 못하고 역사적 사안들에 대한 아젠다적 이해도 많이 결여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조총과 칼을 들고 임진왜런이나 일으키던 수준의 일본사회가 미국으로부터 산업문명만을 받아들여 발전시킨 문명의 수준은 정신적인 퀄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종교개혁이라는 사리에도 맞지 않는 말을 역사적 현상에 갖다 붙이게 된 것이다 그 종교개혁의 골자는 한 마디로 프로테스탄트의 태동이었고 그러한 종교적 저항운동이었던 것이 보다 사실에 가까운 시대적 진단인 것이다 만약에 종교개혁이라는 말을 붙이려면 마르틴 루터가 카톨릭 수도회를 박차고 나와 또 다른 종교무리를 이루는 것으로(5세기 마호메트를 필두로 이슬람 종교가 창설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마르틴 루터가 문제 삼았던 카톨릭의 종교적 문제, 카톨릭 교계 제도, 칠성사, 성모 마리아 신심을 카톨릭 내에서 모두 몰아내고(히즈키야나 에즈라처럼 그것이 잘못되었거나 정통으로부터 벗어난 그릇된 종교적 양식과 행태라면) 카톨릭을 프로테스탄트식의 종교집단으로 만들었어야 했을 일이다 그러나 역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현재의 카톨릭도 2000년 전부터 시작된 교계와 경신례와 신심을 그대로 지키고 유지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종교개혁이란 말은 그만큼 역사적 인식과 이해, 그 깊이가 부족한 일본인들의(자국의 역사도 본인들의 의식 편향에 편승해 왜곡하고 조작하는 일본인들의 심성을 봤을 때는) 잘못된 번역이며 의미해석인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어떻게 성경의 역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과 이해의 핵심은 그 진실성에 대한 것일 것이다 한 점 거짓도 담기지 않은 진실만을 바탕으로 자신들 역사의 오욕과 굴욕과 치욕마저도 가감없이 기술했고 오로지 신과 함께 영광만을, 자신들의 영예와 번영만을 보기 좋게, 누구에게도 내세울 만한 목적만을 삐뚫어지게 가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록한 그 역사의 진실성을 말이다 일본인들은 강제징용이나 성노예, 군함도와 같은 역사적 사실들(일본인들의 포악한 만행들)에 뻔뻔함으로 일관하고 있고 군함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에도 그 진실들이 빠진 일본인들의 문명발전에 대한 노력만으로 치부하려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모든 사실들이 지나면 역사적 사실이 됨에도 유네스코라는 UN산하 기관은 그런 일본의 작당에 놀아나고 유명무실하게 역사적 인식이나 이해도 없는 이익집단마냥 그 일처리를 마구잡이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세계역사가 얼마나 어둠 속에 묻혀 있는지, 어째서 모든 이들이, 모든 민족들과 국가들이 성경을 봐야 하는지는 여전히 그 당위성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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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850 | 2024 여름휴가를 성지순례로 가셔요 | 2024-06-20 | 오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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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847 |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2024-06-19 | 주병순 |
| 231846 | † 066. 저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저는 압니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 ...|1| | 2024-06-18 | 장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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