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토)
(녹) 연중 제1주간 토요일(일치 주간)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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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성녀의 작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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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cph] 쪽지 캡슐

2025-01-09 ㅣ No.1875

소화 데레사 성녀와 걷는 신앙 여정

성녀 작은 길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거룩함을 찾다

소화 데레사 성녀의 ‘작은 길’

 

《성녀의 작은 길》은 소화 데레사 성녀가 중요하게 여긴 삶의 가치가 담긴 책입니다. 성녀의 영성 생활의 핵심인 ‘작은 길’은 일상에서 사소한 일들을 사랑으로 행하고,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총을 신뢰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업적을 세우는 것보다 평범한 삶 속에서 단순하고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며, 작은 행복들을 찾아 하느님과 동행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예수님의 작은 꽃으로 봉헌하였습니다. 저는 그분을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또 그분 지성소에 힘닿는 데까지 가까이 가고, 그분이 절 굽어보시고 절 돌보시며,

절 맞아 주시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 본문 중에서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로 걸어간

성녀의 신앙 여정

 

《성녀의 작은 길》은 소화 데레사 성녀의 자서전, 시, 편지에서 발췌한 주요 메시지를 엮은 책입니다. 성녀는 24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온전히 하느님을 신뢰하며 기도와 희생을 바쳤고, 이례적으로 빠른 기간에 성인품을 받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화 데레사 성녀의 가르침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단순함, 사랑, 신뢰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게 한다며 누구나 이 ‘작은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이 소화 데레사 성녀의 가르침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작은 길을 걸어가며’에서는 ‘작은 길’, ‘부르심’, ‘기도의 힘’, ‘영성 생활’, ‘빈손’, ‘소원’ 등의 키워드를 통해 성녀의 삶과 영성의 핵심을 조명합니다. 또한 2장 ‘작은 꽃의 마음’에서는 짧지만 깊이 있는 문장들을 담아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의 가르침은 우리가 하는 작은 사랑의 행위를 이어가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침이 됩니다. 자신이 지닌 부족함과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느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길 때 비로소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소화 데레사 성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제게는 위대해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흠결투성이인 저라는 짐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천국에 다다르기 위해 작은 길을 찾을 것입니다.” 이러한 성녀의 말처럼 우리도 ‘작은 길’을 걸어 하느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길은 매우 작고 좁지만, 소화 데레사 성녀의 삶은 우리에게 이 길을 알려 주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방법은 바로 우리가 태어난 먼지처럼 그분 앞에서 작아지는 것이다. 낙타에게는 어려운 일이지만, 먼지는 바늘귀로 들어가기가 쉽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소화 데레사 성녀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작은 꽃’, ‘작은 길’의 영성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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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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