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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원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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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식 [goodactor] 쪽지 캡슐

2025-01-11 ㅣ No.232578

사람들은 이런 말들도 하곤 한다

지옥불이란 것은 불에 타는 고통이 사람에게 가장 지독한 고통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자유, 평등, 정의가 한 몸이 되려면
자유, 평등, 정의는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정신이다
헌법에는 위의 세 가지를 기초로 하지 않은 주제와 내용은 담길 수 없고, 같은 말로 위의 세 가지를 벗어나 있을 수 있는 의미와 가치도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법이 어떤 누군가나 누군가들, 어떤 집단이나 조직을 멈추려고 하거나 그 의도와 행동(의 사실들)을 막아서려 할 때는 단지 법이 법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거나 법 권위와 권한으로 지배하려고 한다고 여겨서는 안 될 일이다
어째서냐 하면 법은 자유, 평등, 정의가 사람들이나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최선의 의미와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정신상태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항상, 매개체, 매질의 문제일 따름이다
매질이란 소리라는 파장이 공기의 울림을(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것처럼, 파도가 물결의 진동으로 이는 것처럼, 그렇게 현상을 보고 듣게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 매질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바다가 얼어 있으면 파도는 볼 수 없을 것이고, 진공 상태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의도되었던, 실현가능한 모든 현상은 일단 접힌 상태가 되는 것이다
곧 의도되었던, 실현가능한 모든 현상은 묻힌 것처럼, 닫힌 것처럼 안될 것 같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로 빠지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숱한 이데올로기들
대한민국에서 크게나 작게나 올리고 퍼지는 각종 선전구호나 의견표명은 사람들의 본성상 금방 각종 이데올로기들로 뭉치고 헤치며 그 이합집산을 거듭 계속한다
그것들이 때론 아주 단단한 돌멩이들같이 딱딱해져 서로에게 던져대면 서로의 맞빡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그 멍투성이로, 그 상처로 터지고 골마 그 앙심과 적개심이 배가 된 보복성 이데올로기들로 곧장 날라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그 이데올로기 싸움과 다툼이 그칠 날이 없어지는 대한민국의 풍경이 되기도 한다
참으로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때론 패거리의 수준을 넘어 떼로, 군중으로 그 광경이 압도적인 장관일 때도 많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어떤 이유로든 그런 진풍경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의사들이 진단하는 방식은 각종 첨단 의료기기들을 동원해 병인을 찾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그 병인을 찾으면 그것에 붙힌 병명으로 치료할 방법을 쓰는 것이다
의사는 병을 고쳐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병인을 찾는 방식을 알아야 하고 병명에 따른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의사인 것이다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주요행위로 의사자신의 일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사가 아닌 돌팔이들은 어떤 병원이나 의원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다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의 행태를 가만히 지켜보면서 어째서 이런 것들이 국회의 한 좌석들을 차지하고만 있는지 심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내는 혈세로 최고위급 관리들이 받는 월급의 이상을 받아 먹으며 3000cc고급세단을 수행기사를 두는 관용차로 몰고 다니며 의원 사무실에 활동비에, 비서들까지 두루 갖추고 국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업무(입법)를 하는 국회의원의 자리에서 그 한 좌석들을 차지하고 있는가 말이다
이런 의구심은 그 하찮은 시기도, 시비도 아니다
이런 의구심은 정말 정의에 관한 심각한 고민 같은 것이다

정당한 감정에서 솟아 오르는 합리적인 의식의 발현인 것이다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은 전신에 전신을 거듭하며 그 탈바꿈이 전혀 없는 허수아비의 변신 같은, 그 생명됨과 생명력이 없는 어떤 구조물 같이, 살아있는 삶의 전망과 실현가능성이 사라진 돌무더기 같은 것들이다
그 돌들에 숱한 사람들이 나자빠지기도 했던
보통 이름이라는 것은 그 어떤 정체성뿐만이 아니라 트레디셔녈하며 브랜드한, 성격을 가지고도 있다
그래서 사람의 이름도 개인의 셩격상이나, 의도가 특별히 있지 않는 한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생리와 생태를 전신에 구현하고 있는 기업들도 그런 면에서는 마찬가지이다
이름이란 인지도와 더불어 대표성까지, 어떤 한 실체에 대한 그 의미와 가치를 대표하고 대변하기까지 하기에, 그 정체성 형성에도 뚜렷한 지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신의 이름과 같이 변할 수 없는 존재의 본질과 속성을 가진 존재의 이름도 쉽게, 함부로 불려지지 않고 처음에 불렀던 이름이 끝까지, 영원히라도 불릴 것처럼 숭고하고 존엄하게 계속된다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은 그 이름이 5년마다 바뀌는 아주 기이한 패거리인 것이다

새누리(누리를 새롭게, 온누리가 아니다)
신한국(새로운 한국)
한나라(한은 큰의 의미도 있고, 하나할 때 하는 하나, 그리고 통일된 전체를 의미하는 한으로도 쓰여, 어쨌든 그런 나라를 염두하고 의도해, 한 나라)
국민의 힘당(국민의 힘이 되겠다는, 국민이 힘이라는 식의 내가 보기엔, 지금 사단을 봐도 최악의 이름인 듯)
이름만큼 기를 쓰고 용을 써보겠다는 의도로 지은 것 같은데, 어쨌든 그 의도와 욕망을 못채웠는지, 그 목표와 목적을 못 달성했는지, 거의 해마다 바뀌는 이름으로 사람들조차도 그 정당성의 정체성이 헸갈리는, 그런 사사로운 패거리인 것이다
이름 같은 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듯한 그런 정체불명의 집단인 것이다

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 죽을 죄를 짓는 자이다
대충 이런 식의 계명까지 있을 정도로, 그 행위에 각별히 유의하고 주의하라는 데에도 이름이 거론될 정도인데 말이다

무엇보다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의 작태가 더욱 가관을 넘어선 파렴치함을 극성스럽게 보이고 있는 때는 지금이다
과거에 과거를 거쳐 그 과거를 넘어서는 악화와 악함에는 보통 그 어떤 선의의 발전이, 확장이 있을 리 만무하다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상대당의 정권의 인사로 있던 자를 스카우트?해 앉힌 자까지
더욱 그 악화일로가, 그 정치적 패륜이 극에 극을 더했던 인사들을 거쳐, 이제는 그 둘을 합친 것보다 더한 망국적 행태를 부리는, 그래서 그 망국적 의도와 욕망으로 뭉쳐진, 그렇게 그 망국적 정체성을 두르러지게 역사의 현장에 내보이고 있는 것을 말이다
국가도, 국민도 없는 그들의 솟구치는 불길 같은 악의는 이미 도를 넘어선 지 오래이다
정상적인 행태라고 볼 수 없는 정치적 작태도 이미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오만불손함을 더해 이제는 과감하게, 과도하게 벌이고 있다
말꼬투리에 꼬투리만을 잡아대며 '사기탄핵'을 방탄복처럼 걸치며 집단행동을 서슴치 않고(이미 검찰이 내란공범들을 전부 구속기소해 놓은 마당에, 그 모든 법치의 작동을 전면 부정하며, 상대당뿐만이 아니라, 탄핵을 지지하는 국민들조차도 한통속인 그 정치적 사기꾼들이라고 하며 몰아세우는, 그래서 어떻게든 본인들에게 불리한 이 정국을, 이 난리난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고 벗어나 보려고 오만 발버둥들을 쳐대며, 오만 삿대질들을 하며(이미 적반하장을 넘어선지는 한 달이 넘어선 지 오래이다) 오만 비난질에, 쌍심지를 더해 국가와 국민들을 향해 터진 입들이라고 그 험한 망발과 망동들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망국적 범죄자의 아지트까지 찾아가 그 확고한 추종의도를 내비치기까지 하며, 참으로 할 말이 없는 패거리들인 것이다
어느 동네 양아치들이 이 패거리들을 능가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를 정치제도로 채택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래서 정당이라든가, 정당활동은 자연스럽고 사회적인 정치적 활동의 저변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다
모든 제도가 그러하듯이 기존의 제도를 대체할 만한 더 나은 제도가 없는 한, 세대와 세대를 거치는 제도가 계속 계승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계승 발전이라는 말이 꼭 붙어 다니는 것이다
세상에는 혼자서 해야 하는 일들도 있지만, 같이 모여서 하는 일들도 많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 모든 일들은 공동체와 사회에 포괄되고 수렴되는 것이 이 세상의 생리이자 생태이다
그 모든 일들을 잘 하려면, 잘 해내려면, 그렇게 그 일들을 통한 유익함을 얻고 혜택들을 입으려면 어떻게 그 일들을 해야 할 지 사람들은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보고, 배우고 또 배우며, 이해하고 또 이해하며 어느 정도는 알고들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우리 모두가 사는 삶의 현장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고, 그래서 그 일들이 잘 되지 않고, 그래서 그 일들을 잘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그 일들로 인해 온갖 악화와 파탄이 야기되고 그로 인해 우리 모두의 삶이 불행해지고 고단해지며, 고생스러워지는 그 악순환의 굴레는 이제 우리 모두의 힘을 합쳐도, 우리 스스로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처럼 되어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진정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들은 우리 모두의 손에 일정 정도 달려 있다
사리분별을 할 나이가 되면 다들 보일 것이다
그런 일들이 사실로, 현실로, 진실로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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