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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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원리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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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빨리 가려면 KTX를 타고 가면 되지만, 사람이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려면 평생 가야할 길이 되기도 한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데 70년이 걸렸다'-김수환 추기경 에네르게이아, 캐릭터와 상황에 내재되어 있는 가능태의 현실화 -아리스토텔레스 에네르게이아는 소설을 쓰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극적 원리와도 같다 말 그대로 극적사실(극적사건)을 이루는 모든 것은 바로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의 핍진성에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모든 사실들은 그 사실들을 이루어 내는 성격의 발전과 확장에 있다는 말이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말이다 무식함에 더해진 사이코패스적인 의식의 발전과 확장을 자기실현에서, 자기현실속의 사실로 이루어 낸 사건을 지켜보며 판단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정치적 캐릭터를 보며 드는 생각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지니고 있는 그 정치적 사건의 합당한 해결과 그 정치적 캐릭터의 마땅한 퇴출이다 반국가세력을 스스로 규정짓는 세계관은 이미 이 정치적 캐릭터가 출현할 당시부터 예견되었던 이 캐릭터만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다 많은 국민들은 알아 보았을테지만, 당시 상대당에 대한, 경쟁당에 대한 적개심에 불타올랐던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의 무리와 추종세력들은 그게 그 두 눈들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는 무식함만이 더 두드러져 보였지만 결국 이렇게까지 국가를 상대로 사단을 내는 범죄를 저지를 줄은 누구도 예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껏해야 그 무식함으로 그 높은 자리만 차지하고 앉았다가 그런 해악만을 국가와 국민들에게 끼치겠지 하겠거니가 지금은 아닌 것이다 그런 정치적 무능은 지금껏 많은 정권들이 보여왔던 익숙한 대한민국의 풍경과도 같은 모습이니 그려러니, 그런 도진 개진 하는 꼴 정도를 또 보겠거니 하는 정도가 이제는 아닌 것이다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단을 내고, 그 범죄를 다 저지르고 난 마당에, 그 사후처리를 엉망진창으로 하는 망국적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며 심히 그 개탄스러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단지 그 범죄가 성공하지 못했을 뿐이다 다행히 그 범죄가 실패했기 망정이지, 대한민국의 역사가 하마터면 꺼꾸로 갈 뻔 했던 아찔했던 그 망국적 비상계엄의 2시간이었던 것이다 21세기 미국에 버금가는 문화적 영향력을 전세계에 끼치고 있는 대한민국이 그 어떤 무식하고 사이코패스적인 정치적 캐릭터와 그 추종무리들(카르텔)에 의해 도탄에 빠질 뻔 했던 것이다 얼마 전 방한한 미국의 국무장관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태는 중국이나 북한의, 그 독재자가 저지를 법한 만행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껏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을 나름 잘 키워낸 지난 세대, 노인네들이 길거리에 할일 없이 뛰쳐들 나와 좌파?니, 종북세력?이니 하며 그 국망당(국가를 망하게 할 당)의 정치세력으로 전락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병들 정도로 그 국망당의 선전구호나 나발부는 하청부대, 하수인 노릇들을 하는 꼬라지들은 안스럽고 안타깝다 미국국무장관의 말도 못알들으면서 태극기와 성조기는 도대체 왜 또 뒤흔드는 건지 참으로 잔인한 정치판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과 콜럼비아 에스코르바는 남미 콜럼비아의 아주 유명한 악당이자 전세계를 아우르는 마약제국을 건설한 마약조직의 보스(두목)이다 에스코르바는 국가권력에 필적할 만큼의 사병들을 거느리고 있었고, 내전에 버금가는 전쟁도 치러낼 수 있는 무력 또한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콜럼비아란 국가는 에스코르바에게 손도 못대고 질질 끌려다니는 판국이었다 한 국가가, 한 국가시스템이, 한 국가의 법치가 마약조직의 우두머리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던 꼴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에스코르바의 마약카르텔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한 범죄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이 대한민국에서 지금 오버랩되고 있는 현실은 끔찍하고 참혹하다 윤꼬르바와 윤꼬르바 카르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에 정면으로 맞써 도대체 뭘 하겠다는건지, 뭘 이루고싶어하는 건지, 그 무식함에 더해진 사이코패스적 광기까지 이미 갈때까지 간 범죄자에게 그 최후란 이미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미 내란의 공범들은 거의 다 구속기소된 마당에 그 주범이 버텨봤자 갈 길은, 그 공범들과 같은 길이며, 주범이 받아야 할 그 범죄의 댓가를 치르는 길뿐이다 그렇게 법치가 지금 살아있어야 할 대한민국이다 언제나 국가의 보전이란, 국민들의 생존이란, 그 민주주의와 법치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고 더하는 적정선의 유지에 달려있다 이 세상 어디에도 부조리와 부정부패, 비리가 아예 없는 청정국가란, 100% 청렴한 공직사회란 없다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적정선에 대한 국가시스템의 합리적인 관리와 통제가 잘 작동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고 오만 부조리와 부정부패, 비리가 들끓는데도 콜럼비아처럼 내버려두고 방치해 망국적 현실태가 국가내에 팽배하게, 그런 망국적 현상이 국가내에 범람하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현실적 관점에서 윤꼬르바와 윤꼬르바 카르텔에 대한 전면적인 사후처리가 엄중해야 할 줄로 안다 정치적 의식이란 현실에 달리 있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는가에 대한 진심과 관심만 있어도 그 정치적 판단과 이해에 오판과 오류는 거의 없을 줄로 안다 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국민들이 참여하는 정치이다 그 필연성에서 주어진 권리와 권한, 의무와 책임에서 임의로 벗어나거나 스스로만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법치국가인 이상 말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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