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ㅣ출판물 ※ 이미지 업로드 시 파일찾기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가톨릭출판사] 희망 |
---|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희망 “저는 제 삶을 통해 어둠을 밝히고 희망을 다시 피워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집필한 첫 공식 자서전! 교황의 행보와 그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등 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을 멀리 돌릴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정치적 불안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적대감을 드러내는 일이 만연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경제,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선(善)을 선택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존재해 우리의 일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우리 사회의 흐름 속에서 “혼자서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아 나서고 이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6년간 직접 집필한 《희망》은 역사상 최초의 교황 자서전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동시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교황은 ‘희망’이라는 삶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조명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 용기를 건넵니다. 교황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제 인생을 엮은 이 책은 희망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여정은 저의 가족, 저의 민족, 나아가 하느님 백성 전체의 여정과 동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제 삶의 모든 페이지와 모든 순간 속에서 저와 함께 여정을 걸어온 이들,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이들, 그리고 우리의 뒤를 이어 갈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가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남긴 이 첫 번째 책을 통해 우리는 교황의 행보를 이해하고, 동시에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걸어간다면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꿈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굳건한 믿음 안에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 책은 교황님의 생애 전체를 ‘열정’과 ‘사랑’, ‘용기’와 ‘희망’이라고 압축할 수 있을 정도로 ‘희망의 순례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이 소중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전 세계 100개국 동시 출간! 세계 교회와 인류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꿈꾸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2013년 가톨릭 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 삶을 돌아보며 펴낸 자서전, 《희망》. 원래 교황 사후에 출간될 예정이었던 이 책은 2025년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주제로 가톨릭 교회의 희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출간이 결정되었습니다. 희망이 필요한 이 시대에 전 세계인들이 사랑과 용기를 품고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이 책은 교황의 생애 주기를 따라 1장부터 25장까지 순차적으로 전개됩니다. 전반부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이주한 조상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모 세대가 겪은 전쟁의 아픔을 비롯하여 유년기의 다양한 경험이 소개됩니다. 후반부로 넘어가면서는 젊은 시절의 고민, 사제 성소를 식별하고 예수회 공동체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했던 일들, 교황 선출 직전의 비하인드 스토리,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로 선택한 이유와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살게 된 배경, 교황 재임 중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해 노력한 다양한 이야기가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도 수록되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구원의 확실한 희망을 마음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은총의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며, 위대한 일을 이루고 담대한 꿈을 펼치도록 창조된 존재들입니다.” ― 본문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257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