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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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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갈라티아서 5,22-23) 【 묵상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십니다. 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종교적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도, 정작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는 기도하고 미사에 참례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실천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행위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신앙의 가르침을 말하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아직 사랑의 열매를 충분히 맺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열매를 알려 줍니다.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내, 호의와 선의, 성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러한 열매는 거창한 일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에게 따뜻하게 말하는 것, 잘못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것, 외로운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힘들어하는 사람의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지는 것에서도 드러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면서 자신은 그 짐을 함께 지려 하지 않는 태도를 꾸짖으십니다. 참된 신앙인은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 함께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판단하기 전에 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봅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을 지식으로만 간직하지 않고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옮겨 봅시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주신다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 실천 다짐 】 ▪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겠습니다. ▪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먼저 안부를 묻고 도움을 나누겠습니다. ▪ 저녁 기도 중에 오늘 내가 맺은 성령의 열매를 돌아보겠습니다. 【 기도 】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신앙의 겉모습에만 머무르지 않고 진실한 사랑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짐을 함께 나누며 주님의 자비를 드러내게 하소서. 성령의 은총으로 저희 안에 사랑과 평화, 인내와 온유의 열매가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복음의 기쁨이 전해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마침 묵상 】 참된 신앙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얼마나 진실하게 사랑하는가에서 드러납니다. 오늘도 성령의 이끄심에 귀 기울이며 사랑의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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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448 |
하느님을 경외하며 오늘의 은총에 감사하는 삶 |
06:31 | 손영줄 |
| 192447 |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 |
06:18 | 손영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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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은, 늘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입니다."(루카 11, 42 마음 ... |
05:15 | 한택규엘리사 |
| 192445 |
말씀과 연계된 오늘의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
04:23 | 김학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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