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더보기
2026년 11월 3일 (화)
(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자유게시판

저녁 물한모금 / 카톡 신부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6-10-20 ㅣ No.234152

 

우선 오늘 복음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깨어 성실하게

주님의 뜻대로 지내는 종을 칭찬하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설마 그 종을 위해서 “시중을 들 것”이라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그분께서 원하시고

그분께서 행하시려는 일을 나서서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까?

이야말로 그분을 향한 예우가 아니며

그분을 위한 처사가 아니라고

‘내 뜻’에 따라주시기를 고집하려 들지 않습니까?

 

그분께서 원하시고 행하신 일은

종의 식탁에서 시중을 드는 정도가 아니라

종을 위해서 당신의 전부를 바치는 희생이었습니다.

세상의 어느 죄도,

어떤 악랄한 죄도

그분의 성혈로 말끔하게 지워버리는 엄청난 은혜를 이루셨습니다.

 

때문에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직,

무척,

매우,

언제나 기뻐하며 살아가는 일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6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234157 성가대와 중창을 위한 4부합창 편곡 - '못' (모란, 권기연) 2026-10-22 모란
234155 카톡 신부의 오늘의 묵상|2| 2026-10-22 강칠등
234154 사랑을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리는 방법 2026-10-21 윤기철
234153 [단편소설] 새벽의 종소리|1| 2026-10-20 윤홍선
234152 저녁 물한모금 / 카톡 신부 2026-10-20 강칠등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