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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에서도 하느님의 빛을 찾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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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줄 [s2846] 쪽지 캡슐

07:30 ㅣ No.192913

 지혜서 17장 말씀 묵상  


~ 암흑 속에서도 하느님의 빛을 찾으며 ~


지혜서 17장은 하느님의 가르침을 

거부한 이들이 

깊은 어둠과 공포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전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은밀한 죄가 

드러나지않으리라고 생각했지만, 

두려움과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말씀은

악이 제 입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양심의 가책으로 어려움을 더해 간다고

일깨웁니다.


우리도 때로는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감추려 하고, 

진실을 마주하기보다

변명하며, 

용서를 청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탓할 때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 보여도 

마음 깊은 곳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쌓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어둠 속에 

버려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잘못을 깨닫고 

당신께 돌아오도록 부르시며, 

회개하는 이에게

자비와 새 출발의 은총을 베푸십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입니다.


양심은 우리를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실과 선을 향해 돌아오도록

이끄는 내면의 등불입니다.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작은 잘못부터 바로잡을 때,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참된 평화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을 어둡게 하는 

거짓과 미움과 원망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주님의 빛을 청하며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이웃을 용서하는 삶을 선택합시다.


🙏 기도 


빛이신 주님, 

저희 마음의 어둠을 밝혀 주시고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주소서. 

잘못을 겸손히 인정하고 

주님의 자비 안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두려움과 불안 대신 

주님께 대한 믿음과 평화를 간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묵상 말씀: 지혜서 17장, 암흑과 불기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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