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굿뉴스에 바란다 - 굿뉴스 이용시 문의 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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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준 [yjyoo] 쪽지 캡슐

2005-03-17 ㅣ No.2173

이곳이 분명 "굿뉴스에 바란다", "굿뉴스 운영설문조사"에 관련해서 글을 올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며칠전 글을

올렸는데...또한 며칠 후엔 난곡동 성당 운영자께서 글을 올렸는데도 관리자께서는 아예 관심도 없는 듯 한 인상을 줍니다.

이곳과는 전혀 관련도 없는 글에 대한 댓글이 그리 급한가요?

원칙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 것 아닙니까?

관리자께서는 이곳의 운영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 어떤 글을 쓰든지 그것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원칙을 세워 그것에 입각하여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어느 분 말씀대로 이곳의 성격을 확실하게 정립하시고, 게시판의 제목을 바꾸시든지, 아니면 이곳과 관련이 없는 글들은 모두 삭제를 하시든지, 자유 게시판으로 옮기시든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시는 형제, 자매님들!

우리 조금만 냉정을 찾고, 한 걸음만 물러나서 자신의 글을 검토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큰 문제가 야기 되어 있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달리

해석되게 되어 있습니다.

나와 색깔이 다르면 무조건 배척해야 한다는 구 시대적인 착오는 이제 버릴 때가 안 되었습니까?

언어 폭력도 폭력입니다.

아무리 남을 비방할지라도 반드시 폭력적인 언어 사용만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인이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장소에 맞춰져야  빛이 날 겁니다.

찾는 이가 많다고 해서 아무곳이나 들이닥쳐 내 주장을 펴고, 싸움을 한다면 그것은 신앙인 이전에 지성인이

하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다시한번 건의 드립니다.

이것은 굿뉴스 관리자 뿐 아니라 이곳을 맡아 책임지고 계시는 교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본 원칙은 어디에서나 필요한 것이고, 융통성이라는 것은 원칙을 지켜 나아가다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곳에 원칙을 세워주시고, 그에 맞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이 "굿뉴스에 바란다", "굿뉴스 운영설문조사"란 제목으로 유지되어, 이곳을 통한 건의나 설문에 의한 결과로 보다 나은 굿 뉴스가 되길 진심으로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찬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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