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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형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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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lee57] 쪽지 캡슐

2004-03-22 ㅣ No.63865

주님의 평화.

 

김광태 형제님.

저의 아랫글 63790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초구민회관의 봉사자 교육 동기생이시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교회의 구역장 일 보시느라고 노고가 크십니다.

 

저 역시 이 꾀, 저 핑계를 대며 구역장을 피해 보다가, 올해는 도저히 피할 수 없어 신심이 살어름 두께 보다도 앏으면서도 대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속담에, 너, 나 되어 보라는 말이 있다는데, 막상 구역장을 맡아서 해보니, 전임 구역장님께서 얼마나 노고가 컸는지를 실감합니다.

 

우리 천주교회가 봉사자들의 헌신에 의해서 움직여 진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지요.

물론, 저는 빼고요. 왜냐하면, 저는 날나리 봉사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김광태 형제님의 봉사로 인하여, 형제님의 본당이 하느님 곁으로 한발짝 더 가까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정원 알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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