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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부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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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lee57] 쪽지 캡슐

2004-03-28 ㅣ No.64220

찬미예수님.

 

오늘 교중미사 시 본당의 강신부님께서 강론 중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지은 죄를 모두 성당에 놓아 두고 가라"

"남을 단죄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오늘

이제까지 내가 지은 모든 죄를 성당 대전 앞에 놓아 두고 왔는가?

 

나는 이제까지

나의 죄는 보지 않은 채, 남의 죄만 단죄하려고 열을 올리지는 않았던가?

 

나는 정말로,

저, 창녀에게 돌을 던지라고 선동할 수 있고,

나 자신이 그 창녀를 향하여 돌을 들 수 있다는 말인가?

 

사순시기에

반포4동 성당 이 정 원 알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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