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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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rejipa 형제님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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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박 성현형제님의 64941 환호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용기있으신 분은 이렇게 쓸 수 있는 분입니다.
축하하는 의미로 저희 미국성당 성가대원이 전해준 소화제 (꽃다발) 하나 전합니다^^.
We are so proud of you !!
***************************************************** 우리 존 폴 교황님께서 생가가 있는 모국 폴랜드를 방문했을 때랍니다.
바쁜 공식 일정 중에도 교황님은 오래 동안 못 본 가까운 친우들을 만나 보고 싶어 했지요 (옛 애인도 있었다지, 아마).
그래서 가까운 친우들이 모여 저녁을 초대해시어 교황님께서 그날 그약속 시간이 오기를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위낙 인기가 있으신 분이라...특히 폴란드에서는... 이 사적 벙게식 회동을 좀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그 약속 시간에 마추어 단촐하게 수행 주교님도 없이, 운전 기사 신부님만 대동하시고, 공식적인 리무진도 마다하시고, 특히 아끼시는 한국에서 온 쏘나타를 타시고는 파티장소로 (친우집으로) 향하셨다고 합니다.
복장도 사복은 아니지만 단촐하게 입으시고...
그런데 앗..차...
저녁 시간이라 그곳도 Traffic이 만만치 않았던 모양입나다.
주차장이나 다름없는 도로에서 한참을 기다리신 교황님께서 드디어 기사 신부님에게 말씀을 하셨답니다.
"기사 신부님, 제가 운전 좀 할까요??"
어리둥절해진 기사 신부님, 당근 사양했지요. "안됩니다 Holy father!"
"그러지 말게.. 내가 꼭 운전 해야하겠네...순명하게!! 이길들은 내가 잘아는 길이네"
이렇게 완강하게 원하시니 어찌할까요...할수없이 신부님께서 양보하시고 뒷자석으로 가시고 교황님은 운전석에서 운전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끼이--익" 출발부터 바퀴에 불이 붙더니, 버스전용선으로 돌진, 신호등마다 빨간불도 적당히 둘러 보시고 질주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치 "스피드"에 나오는 버스처럼... (왜? 교황님이 애인이 있어 그리 급하신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 반성하십시요^^.)
그렇게 5-6km를 가니 아니나 달러,,,백차가 하나 앵앵하면서 따라 붙더니. 두차 세차로 늘고 급기야는 헬리콥타까지 동원되어 추적이 시작 되었습니다.
드디어 처음 따라붙던 백차가 그차를 따라잡고 앞에서 급정거하여 정지시키고는 닥아 왔습니다. 잔뜩 긴장하며...
드디어 창문에 닥아선 경찰관님...
무어라고 호통을 치려다 운전석에서 싱긋이 웃으시는 교황님을 알아뵙고 허--걱 깜짝 놀라더니... 뒷자석에 않아 있는 젊은 신부님과 교황님을 번갈아 이쪽 저쪽 두어번 뵙더니만...??
x끝이 빠져라고 다시 백차로 돌아가 교통 통제실에 급전을 전하였지요.
"본부.. 본부.. 나와라.." 높은 분이 오셨다. 본부에 대기중인 싸이카를 급파, 캄보이 바란다.."
헬리콥터에서 또 빽업하던 동료둘이 무선기로 놀라고 궁굼해서 급하게 물었습니다.
"뭔가... 속도 위반차량 단속하다 갑자기 무슨 일인가..??? 높은 분이라니... 국회위원인가?"
"아닙니다"
"헌법 재판소 판사신가??"
"아닙니다"
"그럼...쩝, 대통령 각하신가?"
"아닙니다 더 높습니다,."
"그럼 누구야, 도대체???"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건 교황님이 기사로 운전 하시며 모시는 분이 타셨습니다."
꽈..당 꽈..당!! (경찰들 기절하여 넘어지는 소리)
그리하여 교황님은 운전 기사 신분으로 겸손하게 내려 오심으로 친우들의 만찬 초대에 늦지않고 웃으시며 도착 하셨답니다.
(아직도 무슨 이야긴줄 모르는 교우들 오는 토요일 망부활 미사때 꼭 참석하십시요^^* 그리고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 보십시요 ㅋㅋㅋ)
From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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