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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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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hl1ye] 쪽지 캡슐

2004-04-15 ㅣ No.65582

                        아름다운 이 영애 ^^*

 

  십자가를 안테나로!

  화창한 봄날씨로 제 17대 총선의 날이 밝았습니다. 배봉균님글의 ’나비날개짓’과도 같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벽미사를 마치고 투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울려퍼지는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의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 신문기사를 검색하다가 아름다운 두분의 ’이 영애 나비’를 발견하고 그분들에 관한 아름다운 기사를 퍼드립니다. 그분들의 아름다운 날개짓으로 이 세상의 많은 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하면서...가브리엘통신

 

 1.  이영애 춘천지방법원장: 강 금실(康錦實) 법무부 장관과 이 영애(李玲愛) 춘천지방법원장. 여성 법조인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가톨릭 세례식에서 ‘모녀(母女)’의 인연을 맺었다. 이 영애 원장이 강 장관의 대모(代母)가 된 것. 대모는 가톨릭에서 예비신자가 교리공부를 마치고 세례를 받을 때 함께하는 여자 후견인이며, 세례를 받은 이후에도 ‘신앙의 어머니’가 되어준다.

 

  강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내 소(小)성당에서 가톨릭학원 사무총장인 이 경상 신부의 집전으로 세례를 받았다. 이날 세례식에는 강 장관의 가족과 이 원장, 이 원장의 남편인 김 찬진(金贊鎭) 변호사 등 10여명만이 참석했으며 외부에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세례식에서 대모가 된 이 원장과 강 장관의 관계는 남다르다. 이 원장은 서울대 법대 수석 졸업, 최초의 여성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최초의 여성 법원장이 되었으며, ‘최초의 여성 대법관 후보’로 꼽히는 등 명실상부한 여성 법조인의 대모. 강 장관은 이 원장의 경기여고 8년 후배로 최초의 여성 법무부 장관이 됐다. 사법시험은 이 원장이 13회에 합격했고, 강 장관은 그보다 10회 늦은 23회 출신.

 

  강 장관과 이 원장은 판사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냈으며, 강 장관은 장관 취임 이전인 변호사 시절 가톨릭 신자인 이 원장의 권유로 1년 넘게 가톨릭 교리 공부를 해왔다고 한다. 강 장관은 장관 취임 이후 바빠서 교리학습을 중단했다가 최근에 마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의 세례명은 히브리어로 ‘별’이란 뜻의 ‘에스더’. 강남성모병원장인 이한택 주교가 강 장관에게 잘 어울린다며 지어줬다는 후문. 강 장관은 세례를 받은 후에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겠다”고 가까운 친지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2. 대장금의 이 영애: 이 영애, ’아름다운 재단’에 3000만원 기부! 의녀 대장금의 ’의수 큰사랑’, "장애우들에 의수-의족 지원…손발되고파" , ’의녀(醫女) 장금 - 의녀(義女) 이 영애.’

 

  ’대장금’의 이 영애가 연기에서와 똑같이 국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다. 이 영애는 장애우들을 위해 3000만원을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영애는 이 돈으로 장애우들의 의수와 의족을 지원해 그들의 손, 발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영애의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재단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받은 국민들의 사랑을 장애우들에게 베푸는 모습이 마치 ’대장금’ 마지막회에서 궁의 부름을 뿌리치고 백성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연상시켜 이 영애의 ’행동하는 연기’에 찬사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장애우에게 의수와 의족을 지원하는 것이 ’의녀 장금’의 이미지와 딱 맞다. ’대장금’이 끝날 무렵 국민들의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찾던 이영애는 지난 3월 ’대장금 기부 카메오 행사’를 보며 자신도 기부할 생각을 굳혔고, ’대장금’이 끝난 뒤 MBC측에 기부할 곳을 문의했다고. 이에 MBC측은 ’대장금 카메오 행사’를 진행했던 아름다운 재단을 연결시켜줬다. 아름다운 재단은 이 영애의 뜻대로 3000만원을 선천적인 장애 또는 사고로 인해 손, 발을 잃은 장애우들에게 의수, 의족을 지원할 예정이다. 14일 새벽 대장금 포상여행에서 돌아온 이영애는 "’대장금’에 출연하면서 느끼는 게 많았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정말 손, 발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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