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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축일 준비 9일 기도 아홉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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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지근한 영혼들을 내게 인도하여라. 그리고 그들을 나의 자비의 심연에 잠기게하여라. 그 영혼들은 내 마음에 아주 고통스러운 상처를 입히고 있다. 그 미지근한 영혼들 때문에 올리브 동산에서 나의 영혼은 너무나 무서운 혐오감을 받아야 했다. 그들이야말로 내가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들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게 된 이유였다.그들이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구원의 희망은 나의 자비 안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지극히 동정심 많으신 예수님, 주님께서는 동정심 자체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동정심 많은 성심 안으로 미지근한 영혼들을 인도합니다. 주님의 순수한 사랑의 불 속에서 시체와 같이 주님을 그렇게도 깊은 혐오감으로 몰아넣은 이 나태한 영혼들이 다시 한번 불붙게 하소서, 오, 지극히 동정심 많은 예수님, 주님의 능력을 넘어설 것은 아무것도 없사오니 주님 사랑안으로 그들을 이끄시고 성스러운 사랑의 선물을 그들에게 내려 주소서.아멘 .(이어서 자비의 기도 5단바침)
자비의 축일 거행(고해성사,영성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자비의 상( image)이 장엄하게 축성되고 공식적으로 흠숭받기를 원하시며, 사제들이 하느님의 위대하고 헤아릴 수 없는 자비를 많은 영혼들에게 말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주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고자 하시는 이 위대한 선물들에서 선익을 얻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은 은총의 상태(고해성사를 받은 상태)에 있어야 하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의 조건(하느님께 의탁하는 마음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행위)을 수행해야 하며 이 축일에 생명의 원천이신 분께로 나아가야 한다. 즉 영성체를 해야 한다
화해와 참회의 성사 파우스티나 성녀에게 하신 예수님이 말씀 "네가 고해성사를 받을 때, 즉 내 자비의 샘으로 올 때 내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항상 네 영혼에 흘러 들어가 영혼을 고귀하게 할 것이다. 고해성사를 받으로 갈 때마다 큰 의탁으로 네 자신을 나의 자비에 완전히 잠기게 하여라 . 그러면 나는 나의 무한한 은총을 네게 쏟아 부을 것이다. 네가 고해소에 나아 갈 때 내가 그 곳에서 친히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라 나는 사제 안에 감추어져 있으나 내가 친히 네 영혼 안에서 활동한다. 바로 그곳에서 비참한 영혼이 자비의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자비의 샘에서 자비를 퍼 올릴 수 있는 그릇은 의탁밖에 없다는 사실을 영혼들에게 말하여라, 그들의 의탁이 크다면 나의 관대함은 한계가 없을 것이며 겸손한 영혼에게 은총의 급류가 쏟아질 것이다. 반면 교만한 영혼에게는 언제나 가난과 비참함만이 남을 것이다. 내 은총은 교만한 사람을 피해 겸손한 영혼들을 향해 흐르기 때문이다.(일기1602) "영혼들에게 그들이 어디에서 위안을 찾아야 하는지를 말해 주어라. 위로받을 곳은 자비의 법정인 화해성사 안에서이다. 그곳에서 가자 위대한 기적이 일어나고 그기적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기적을 얻기 위해 굉장한 순례를 하거나 특별한 의식을 거행할 필요가 없다. 믿음으로 나의 대리자인 사제의 발 아래 가서 자신의 비참함을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면 하느님 자비의 기적은 완전하게 증명될 것이다. 썩은 시체와도 같은 영혼,그래서 인간의 관점으로는 회복의 희망도 없고 모든 것을 이미 잃어버린 것 같은 영혼도 하느님과 함께라면 그렇지 않다. 하느님 자비의 기적은 그 영혼을 완전하게 회복시킨다. 오, 하느님, 자비의 기적을 이용하지 않는 영혼들은 얼마나 불쌍한가! 울부짖을 그때는 이미 너무 늦을 것이다."(일기 1448) 영 성 체 지비의 축일을 위해 주님께서 준비해 두셨던 은총들은 온전한 미사 참예와 연결된다. 성녀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 "나는 모든 영혼들과 결합하기를 열망한다. 나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은 영혼들과 결합하는 것이다.내가 영성체로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갈 때 내 손은 그 영혼에게 주고자 하는 많은 은총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영혼들은 나에게 어떠한 주의도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나를 홀로 남겨둔 체 다른 일들로 바쁘다.
오, 영혼들이 나의 사랑을 인지하지 못할 때 나는 얼마나 슬픈지!"(일기1385)
"오, 영혼들이 영성체에서 자신들을 좀처럼 나와 결합시키지 않는 것이 나에게는 얼마나 큰 괴로움인지!
나는 영혼들을 기다리고 있으나 그들은 나에게 무관심하다. 나는 그들을 부드럽게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하나 그들은 나를 불신한다. 나는 그들에게 나의 은총을 아낌없이 주기를 원하나 그들은 그것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 나의 성심은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차 있으나 그들은 나를 생명 없는 사물로 취급한다."(일기1447)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부활하여 우리 안에 계심을 굳게 믿고 일치하여 이 축일을 뜻깊게 맞으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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