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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Okemos] 쪽지 캡슐

2004-04-17 ㅣ No.65720

이념을 주장하시며 편을 가르시는 형제 자매님들께...윤석현 형제님의

안타까운 맘에 공감하며 다시 한번 조명해 봅니다.

 

카이자르 것은 카이자르에게...

 

아버지...이 사람들을 하나 되게 하소서...

 

이제 선거 끝났고 민의 반영되었지요?

 

우리는 아직 부활시기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또 성 교회에서 저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 중 생각 해 봅니다.

 

좋은 말씀 주신 윤석현 형제님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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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윤석현(seok1212) 한번만 더...

게시일: 2004-04-16 12:10:51

본문크기: 5 K bytes 번호: 65641 조회/추천: 82/8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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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째서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신앙을 가진

형제자매끼리 미워해야 하나요.

 

한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정치적 견해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까?

 

우리가 모두 주님의 자녀라고 생각한다면 몸소 제물이 되어 보여주신

그분의 ’사랑’이 그야말로 정치적인 구호가 되지 않도록 적어도

이 게시판안에서 각자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한집안에서도 저희 아버님과 저는 정치적 견해가 다릅니다.

 

20대에 급진주의자 30대에 진보주의자 40이후 보수주의자 아닌 사람 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니들이 6.25를 아냐시는 아버님을 ’수구꼴통’으로 부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 아버님을 그렇게 부른다면 제가 더 모욕감을 느낄 것입니다.

 

은근히 같은 정당에 표를 주기 바라시던 뜻은 받들 수가 없었지만 선거결과에 속상해하시는 아버님을 뵙자니 저 또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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