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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신부가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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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4-05-01 ㅣ No.66596

 

 

 

 얼마 전 제 친구가 딸을 시집 보냈는데, 저도 축하해 주러 갔었습니다.

 그 날의 주인공, 신부의 모습을 글로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결혼적령(結婚適齡):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적당한 나이

 

  화용월태(花容月態): 꽃보다 예쁜 얼굴, 달님과 같은 자태!

 

  재색겸비(才色兼備): 높은 학식과 지적 외모 고루 갖추고,

 

  만고효녀(萬古孝女): 게다가 심청이 능가하는 효심까지?

 

  영육건강(靈肉健康): 무엇보다 정신, 육체 모두 건강하고

 

  신심돈독(信心敦篤): 하느님 흠숭하는 마음 돈독하다니,

 

  현모양처(賢母良妻): 정숙한 아내에 어진 어머니 감 일세.

 

 

   

  세상에!  이런 신부(新婦)가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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