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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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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alkim5533] 쪽지 캡슐

2004-05-02 ㅣ No.66640

     성모 성월 :

 

     교회는 5월을 성모성월로 지내면서, 하느님의 어머니이시고 믿는 이들의 어머니이

     시며 한국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님을 특별히 공경하고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두텁게

     하도록 권고합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 우리 인간은 초자연적인 생명을 잃었으나,

     주님의 구속사업으로 이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낳으신 성모 마리아께서는

     주님의 이러한 구속 사업에 온전히 협력하셨습니다.

 

     이로써 성모 마리아께서는 구세사 안에서 인간으로서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바드셨

     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께서는 다른 사람들처럼 인간으로 태어나셨지만 잉태되시

     는 순간 부터 하느님의 거룩하게 하시는 은총으로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습니다(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시어 구세주의 어머니

     가 되신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낳으시기 전뿐만 아니라,

     낳을실 때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평생 동정이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마리아께서

     죄의 지배를 받지 않게 하시려고 하늘에 불러 올리셨습니다(성모 승천).

 

     성모 마리아를 온 인류의 어머니이시며 교회의 어머니로 공경하는 교회는 전례 주년을

     통하여 구세사를 기념하는 동안 성모 마리아의 축일을 지내며,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께 드리는 공경은 하느님께 드리는 흠숭과는 다릅니다. 곧 성모님

     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순수한 인간으로서, 신앙인의 본보기로서,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으신 성인 중의 성인으로서 특별히 공경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참고 : 매일 미사 2004 5월호 21쪽

 

 

                           alkim, seoul 2004. 5. 2 (sun) 4: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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