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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는 거룩한 도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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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shwang] 쪽지 캡슐

2004-05-03 ㅣ No.66653

               

                     

               

                사람들에게 무한한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 "벼룩 훈련"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지그지글러가 말했습니다.

                벼룩은 자기몸의 70배까지 치솟을 수 있는

                놀라운 존재입니다. 점프의 천재지요.

                그 벼룩을 병에 넣고 뚜껑을 막았습니다.

                벼룩은 밖으로 나오려고 계속 뛰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도 병뚜껑까지였습니다.

                몇번을 시도하던 벼룩은 병 밑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벼룩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아! 내 능력은 병뚜껑까지로구나!

                아무리 뛰어보아야 나는 병뚜껑 이상을 뛸 수가 없구나!

                가만히 있는것이 좋겠다. 뛰어봐야 나만 고생이다."

                이것이 벼룩의 생각입니다. 이때 병뚜껑을 열었습니다.

                이제는 천정까지 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벼룩은 병뚜껑이 열린 병을 빤히 올려다보면서도

                뛰어 오르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벼룩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병뚜껑이 열렸구나!

                그러나 나는 뛰어 보아야 병뚜껑이야,

                전에도 수없이 뛰어 보았잖아!"

                 

                과거에 안되었다고 지금도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저 사람이 안된다고 나도 안된다는 논리가

                진리일 수는 없습니다.

                어제 안되었으니 오늘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능력을 파묻어두고 사는 사람을 미국의 강연가

                지그지글러는 "거룩한 도둑(^^)"이라고 불렀습니다.

                혹시 우리는 "거룩한 도둑(^^)"이 아닐까요?[펌]

                 

                    † 찬미 예수님,

                 

                주님, 제가 당신께 받은 달란트를 잘 발견하고 열심히 개발해 하느님 나라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작은 개미가 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왕 빈대는 되고프지 않아요..^^ 산뜻한 5월, 발걸음도 가볍게 기쁜 월요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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