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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선교와 방문선교 - 연극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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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4-05-03 ㅣ No.66673

 

 

 

         사도들의 모후 Cu. 연차 총 친목회

 

 각 Pr.별 장기 자랑 - 연극 대본

 

 성 가정의 어머니 Pr.

 

 

 

 

 

 

제목 : 가두선교와 방문선교                                              

 

 

 

                                                                                                       

 

1. 성당 만남의 방

 

 

 

해설자 : 예수님께서는 세례 순간부터 성령으로 충만하시어 아버지께서 당신을 파견하신

         목적이 이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임을 분명히 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온 몸으로 울려 퍼지게 하셨고, 광야에서 유혹을 받을 때에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선포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마지막 유언이자 약속의 말씀을

         "너희는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르코 16, 15)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 신자 생활의 주조를 이룬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항시 꺼지지 않는 열성을 가지고 주님이 승천하실 때

         주신 명령에 따라 모든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한다. 포이성당 사도들의 모후Cu.

         에서도 2000년 대희년을 맞아 신부님의 허락을 받고 본당 사목회의 후원으로

         가두 선교와 방문 선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오늘 성 가정의 어머니 Pr.

         단원들은 만남의 방에 모여 활동 전 기도를 드리며 열심히 복음을 전할 것을

         다짐한다.

 

 

Pr.단장 : 오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복음 선교를 하시오니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는

          이웃 구원을 위해 친절과 예의, 인내와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드립시다.

 

 

 

(활동전 기도)

 

 

 

단원들 : (성호경) 주 예수님, 오늘도 성모님을 모시고 당신의 명령대로 복음을 전하러

         다니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미소로 대하며,새 생명의

         말씀 전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예의를 갖추어 선교책을 전하며 신앙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저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하시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저를 통해서 주님을 뵈올 수 있도록해 주십시오. 오늘도 생명의 빛을

         비추는 행복한 발 걸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아멘. (성호경)

 

 

 

(파견성가)

 

 

성가 478번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단원들 :   1.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주님의 크신 사랑 전하자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그 큰사랑 전하리라♩

 

           2.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주님의 참된 말씀 전하자.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그 말씀을 전하리라♩

 

           3.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주님의 넓은 자비 전하자.

              ♪주님께 영광을 드리자. 그 자비를 전하리라♩

 

 

 

(구호제창)

 

 

단원들 : 모여서 기도하고 나가서 선교하자!

 

 

         1. 우리는 이 세상을 다스리는 예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이 지역의 복음화에

            적극 나선다.

 

         2. 우리는 우리의 선교 대상자를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나선다.

 

         3. 이로써 우리는 "네 영혼을 구하려면 네 이웃을 구하라."하신 예수님의 뜻에

            따라 복음 전파에 앞장선다.

 

 

Pr.단장 : 자! 단원 여러분 오늘의 가두선교 장소인 동원물산 앞으로 갑시다.

 

 

 

 

 

2. 동원물산 앞 삼거리

 

 

 

해설자 : 동원물산 앞 삼거리에 도착한 성 가정의 어머니 Pr.단원들이 파라솔을 펴고

         천주교 신앙상담소 깃발을 내걸어 신앙상담소를 설치한 후 파라솔밑에서 2명의

         단원이 상담원이 되어 성의있게 상담에 응하고 있고, 다른 단원들은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천주교 홍보용 책자와 전교지를 나누어주며 열심히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삼거리 건널목]

 

 

 

단원1 :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전교지를 한 행인에게 공손히 건네준다.)

 

행인1 : 예배당에서만 하는줄 알았더니 천주교도 이런걸 하나?(귀찮은 듯 받아들고 힐끗

        본 후 구겨서 근처 휴지통에 넣는다.)

 

단원2 : (얼른 휴지통에서 구겨진 전교지를 꺼내 펴면서) 선생님! 전교지를 휴지통에

        버리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하느님 말씀 전하는데 개신교, 천주교가 따로

        있습니까?

 

행인1 : 미안하게 됐소. 요즘 되는 일도 없는데 하도 뭐 나눠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데

        말이오. 나도 나이도 먹고 이제 성당에나 한 번 다녀볼까하고 얼마 전에 성당안에

        들어가 보았소. 어떤 사람에게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하고

        물었더니 "성당 사무실에 가서 물어보세요."하길래 성당 사무실에 가서 물어봤더니

        사무실 아가씨가 "아직 입교 날짜가 안잡혔으니 집에 가 계세요." 합디다.

 

단원2 : 아! 그러셨어요. 미안하게 됐습니다.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저기 신앙상담소에

        가셔서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자세한 말씀 나누시고 자기소개서를 써주세요.

 

행인1 : (퉁명스럽게) 아, 나 지금 바뻐요. 나중에 봅시다. 집에 가 있겠어요.

 

 

 

 

 

[파라솔]

 

 

 

(전교지를 받은 행인 한 분이 단원에게 인도되어 상담소에 온다.)

 

단원3 : 어서오세요. 오늘 날씨가 추워졌지요? 따뜻한 차 한잔 드세요.

 

행인2 : 수고들 하십니다.

 

단원4 : 선생님께서는 종교를 믿고 계십니까?

 

행인2 : 아니요. 아직 믿는 종교가 없습니다. 앞으로 종교를 갖는다면 천주교를

        믿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단원4 : 잘 생각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시는 곳은 어디십니까?

 

행인2 : 예, 저 위에 성당 가까운 데서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단원4 : 아! 그러시군요. 어디서 많이 뵌 분 같다 했더니. 우리 성당에 들어와 보셨나요?

        와보시지 않았다면 저와 약속을 하시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행인2 : 제가 그 장소에서 10여 년을 식당을 하여 성당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지만 저에게 성당 구경 시켜준다고 하신 분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처음입니다. 한번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단원4 : 감사합니다. 여기 자기소개서가 있으니 써 주시고 다음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저녁미사가 있습니다. 제가 7시에 선생님 식당에 들러 성당에 모시고 가겠습니다

        함께 가셔서 성당 구경도 하시고 신부님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행인2 : 네. 여기 다 썼습니다. 화요일날 기다리겠습니다. 수고들 하세요.

 

단원4 : 꼭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Pr.단장 : 단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날도 어두워지니 가두선교는 이만하고 단원

          두분씩 짝을 지어 방문 선교에 나섭시다. 이따가 오후 8시에 성당 만남의 방에

          다시 모여 오늘 활동한 이야기도 나누고 활동 후 마침기도도 드립시다.

 

 

 

 

 

 

3. 어느 빌라 302호

 

 

 

해설자 : 두 사람씩 짝을 지은 성 가정의 어머니 Pr.단원들이 동네 부동산, 미장원,

         식당 등 상가와 가정집을 방문하며 열심히 천주교를 알리고 있다.

         두단원이 어느 빌라 302호 현관문 앞에 서서 벨을 누르고 있다.

 

 

단원1 : 요아킴 형님, 제가 며칠전에 라파엘 형제하고 이 집에 한번 왔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문도 안열어주었어요. 오늘은 한번 잘해봅시다.

 

단원2 : 그랬어요?

 

 

(딩동 딩동~~~)

 

주인 아주머니 : 누구세요?

 

단원1 : 성당에서 온 레지오 단원들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 얼마 전에도 오셨잖아요? 그때는 제가 몸이 불편하고 집안 청소도

                안 해놓아서 문도 안 열어드렸는데 또 오셨으니 오늘은 문을 열어

                드려야지.

 

단원1 :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주교를 알려드립니다."라는 책자를 드릴테니

        읽어보시고 전화주세요.

 

단원2 : (집안을 기웃거리며) 집안 분위기가 좋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는 실내장식에

        조예가 깊으신 것 같습니다. 커튼색이 벽지와 잘 어울리네요.

 

주인 아주머니 : (기분 좋은 표정과 목소리로) 어머! 남자분이 섬세하시기도 해라.

                들어오셔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단원1,2 : 감사합니다.(집안으로 들어간다.)

 

단원2 : (집안을 장식한 수석을 보며) 좋은 수석들도 많군요.

 

주인 아주머니 : 우리 바깥 양반이 취미로 모으신 거예요.

 

단원2 : 요즘 보기 드문 남한강 돌이 많은걸 보니 아저씨께서 오래 전부터 수석 취미를

        갖고 계셨나봅니다?

 

주인 아주머니 : 아휴! 말도 마세요. 한때는 우리 바깥 양반이 수석에 미쳤었다니까요.

                이사 다니고 아는 분들께 많이 드리고 남아 있는게 이 정도랍니다.

 

 

해설자 : 이때 안방에 있던 애완견 마르티스 한 마리가 멍멍 짖으며 쪼르르 달려온다.

 

 

단원2 : (마르티스를 안으며) 아유~ 예뻐라. 어디보자. 암놈이구나. 이름이 뭐예요?

 

주인 아주머니 : 포치예요

 

단원2 : 애완견은 뭐니 뭐니해도 마르티스가 제일 귀엽고 똑똑합니다. 요크샤 테리어는

        영국의 광산지대 요크샤 지방에서 쥐잡이 개로 길렀던 개인데 이쁘긴해도

        성질이 사납습니다. 또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눈이 동그란 시주는 티베트가

        원산지로 중국 청나라 황실에서 애완견으로 길렀던 개인데 청나라가 망하면서

        스웨덴 대사가 3마리를 자기 나라에 가지고 간 것이 널리퍼져 수십년간 유럽의

        애완견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나 좋아해서 주인을 잘 몰라보고

        집을 잘 잃어버립니다.

 

주인아주머니 : 어머! 어머! 개 박사시네. 동물병원 원장님이세요? 아저씨는 아시는게

               그렇게 많으세요?

 

단원2 : (점잖게) 영세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면 아는 것이 많아집니다.

 

 

해설자 : 그때 주인 아저씨가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주인 양반(행인1) : 아니! 이 사람들은 아까 동원물산 앞에서 전교지를 돌리던

                   그 양반들 아냐?

 

주인 아주머니 : 여보, 이 분이 수석을 보시고 당신께서 수석취미가 오래되셨고 수준

                높으시다고 하셨어요.

 

주인 양반 : (기분이 좋아서) 돌 볼줄 아시는구만. 선생도 수석 취미를 갖고 계십니까?

 

단원2 : 예. 저도 한 20년 되었습니다. 충주댐이 수몰되기 전부터 매주 탐석을 나갔습니다.

        목벌, 한수, 청풍 등 지금은 수몰된 충주댐 상류는 우리 수석인들의 추억의

        산지이지요.

 

주인 양반 : 그렇습니다. 동호인들과 강가에서 마음에 드는 수석 한 점씩 주워갖고     

            소주라도 한잔 걸치고 돌아올 때는 개선장군 부럽지 않았지요.그때가

            그립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 여보, 우리도 이제 성당 나갑시다. 얼마 전에 당신이 종교를 가질려면

                천주교가 좋겠다고 하셨잖아요.

 

 

(단원2가 단원1에게 어서 입교 원서를 드리라고 눈짓을 한다.)

 

 

주인양반 : 이리주시오. (자기 소개서에 정성껏 쓴다.)

 

단원1,2 : 감사합니다. 잘하셨습니다.

 

 

 

 

 

4. 만남의 방

 

 

 

Pr.단장 : 형제 여러분! 오늘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시느라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열심히 여러분께서 활동하신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럼 활동 후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단원들 : (성호경) 주 예수님, 오늘도 이 종을 도와주시어 복음의 씨를 뿌리게 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시어 그들이 주님을

         참되게 알아모시도록 성령을 내려 주시옵서소. 사랑이 지극하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송)  

 

 

 

 

           *                                        *                                       *                                        *     

 

 

 

 

해설자 : 그로부터 1년 후 가두선교와 방문선교로 입교한 분들이 영세를 받고 레지오

         단원이 되어 만났습니다.

 

 

 

단원1,2,3,4 / 식당주인 / 302호 아저씨, 아줌마 : (서로 본명을 부르며 반갑게 악수한다)

 

                요아킴 형님!,  발렌티노!,  라파엘!,  마리아자매님!

 

 

 

 

 

마지막 인사 : 출연자들이 객석을 향해 일렬 횡대로 늘어서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다.    

              (이때 애완견 포치도 멍멍 짖는다.)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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