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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기적을 낳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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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는 기적을 낳는다.
십자가를 안테나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초등학교 동창인 여학생이 있습니다. 어느날 학교 운동회에서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당시 학급 회장인 제게 앞에 나가서 응원을 하라고 하셔서 잘하지도 못하는 응원을 하다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뒤로 들어온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부끄러워 얼굴도 들지 못하고 있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고개를 들었는데 그 여학생이 제게 연민과 격려의 눈빛으로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최고다. 힘내라!'라고 싸인을 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30여년이 지났지만 힘이 들때면 늘 그 여학생과 성모님의 눈빛을 생각하며 힘을 내곤 했습니다.
요즘 독서(사도행전11, 19-26)를 읽노라면 사울이 회심할 수 있도록 그에게 도움과 격려를 해 준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눈을 뜨게 해준 아나니야, 그리고 그를 찾아 다르소로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리고 와서 그를 소개해주고 또 보증까지 해주며 복음선교의 동료요 협력자가 된 바르나바가 그분들입니다. 만약 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사울은 자신이 교회를 박해했다는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내내 자신의 동굴속에 갇혀 있었을 것입니다. '참된 격려가 기적을 낳는다'는 글을 퍼드립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실패과 좌절 속에 있다면 힘내세요! 가브리엘통신
<우리가 인생을 살아 가노라면 뜻대로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지고 자심감을 잃는 경우가 있다.이럴 때 가장 소중한 도움은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누군가의 격려다.그 격려는 사람의 암울한 정신에 깊은 용기를 던져주고,오랜 세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기둥이 되어준다.
한번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오랜 해외 순회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여 독창회를 열기로 했다.많은 팬들은 그의 금의환향을 반가워하며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노래와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막상 공연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사회자가 사색이 되어 뛰어나왔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객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청중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가수가 비행기가 연착되어 좀 늦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나라에서 촉망받는 신인 가수 한 분이 나와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청중들은 매우 실망했다. 고대하던 가수가 어쩌면 아주 못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내는 아쉬움과 배신감으로 꽁꽁 얼어붙었다. 잠시 후 사회자가 소개한 신인 가수가 무대에 나타났다. 그는 예절 바르게 인사를 했지만 청중들은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이렇듯 냉랭한 분위기였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가 끝난 후에도 박수를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극장의 2층 출입구에서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정말 최고였어요!˝
이 소리를 들은 신인 가수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 아이를 바라보았다. 조명에 비친 그의 눈에는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반짝였다. 몇초가 지났을까... 얼음처럼 차가웠던 청중들의 얼굴에 따스한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곧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와 "브라보! "라는 환호성이 오랫동안 극장 안에 울려퍼졌다.
그 신인 가수는 후에 세계적인 테너가 된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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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683 | 황미숙님의 글을 읽으며 | 2004-05-04 | 유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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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679 | 격려는 기적을 낳는다. | 2004-05-03 | 이현철 |
| 66675 | 내말 | 2004-05-03 | 심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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