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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일을 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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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일을 하게 될 것이다.
십자가를 안테나로! 병원미사후, 어느 꼬마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신부님, 예수님의 제자 토마스는 바보예요. 저는 예수님이 어디에 가시는지 묻지않고 간단히 알 수가 있어요. 그것은 예수님 옷에 예수님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달면 되지요...."
저도 그 기발한 꼬마의 발상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꼬마에게 "사도 토마스는 인도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너는 아마 우주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할 멋진 사도가 될거야"하고 칭찬하며 지난 어린이날에 병실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남은 말씀사탕과 감귤 쵸콜렛을 그 아이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오늘 복음(요한 14, 7-14)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너희가 내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라고 하시며 전폭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첨단 위치추적장치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에 대한 사목적 배려와 관심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요? 수십년 전에 미국에서 있었던 감동스런 한 실화를 퍼드립니다. 가브리엘통신
어느 도시의 한밤중에 911구조대에 어느 환자가 도와달라는 전화를 하고 바로 의식을 잃고 말았답니다. 지금같으면 발신자추적장치로 간단히 그 전화을 건 사람의 위치를 찾을 수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기술이 없었나봅니다. 구조대장은 고심 끝에 한가지 방법을 강구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방송에 의뢰하여 다음과 같은 방송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려움에 처한 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구조대원들이 각 지역으로 흩어져 경적을 울릴텐데 그 경적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저희들의 구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경적소리가 들리는 동안 불을 꺼주시거나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창의 모든 커튼을 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잠시후 그 도시의 구조대원들은 각 지역으로 흩어져 약속된 시간에 경적을 울리며 지도를 보며 한지역 한지역 체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후 구조대장은 구조를 요청한 전화기를 통해 구조차의 경적소리가 자신의 수화기에 들리는 것을 듣게 되어 그 해당지역에서 불빛이 새어나오는 집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라고 명령을 내린 결과 마침내 그 의식을 잃은 환자를 찾아내어 구조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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