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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잔을 들고 봉사하는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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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 대전 때 미국의 많은 젊은 이들은 전쟁터의 이슬로 사라졌다. 병력이 부족하고 또 졸지에 일어난 전쟁이기 때문에 각 지방의 젊은 청년들은 영장을 받은 후 큰 도시로 집결해서 기차를 타고 훈련소로 갔다. 당시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장정들을 태운 기차는 주로 밤늦게 떠났다. 그러므로 워싱턴에도 밤마다 태우러 온 기차 정거장에는 수백 명의 장정들이 몰려들었고 시민들이 나와서 그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었다.
그 때 시민들 가운데 밤마다, 밤늦게까지 다리를 절면서 뜨거운 코코아 잔을 쟁반에 들고 젊은 장정들에게 봉사를 한 사람이 있었다. 어떤 때는 임시로 마련된 주방에서 친히 코코아를 끓이기도 했다. 어느 장정 하나가 그 노인을 자세히 보니 보통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분명히 대통령이었다.
그렇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자유스런 사람이 아니었다. 육체의 불편을 무릅쓰고 밤마다 기차 정거장에 나와 기차로 떠나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코코아를 들고 다니며 봉사했다. 대통령이 친히 기차 정거장에 나와서 따라주는 코코아를 마신 청년들의 사기는 대단했다. 이처럼 섬기는 일에는 위 아래가 없는 법이다.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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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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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850 | 부모님 맛있는 음식 잘 드시는것을 보고 행복했읍니다. | 2004-05-10 | 박여향 |
| 66848 |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 시복 시성 현양 미사 안내 | 2004-05-10 | 손재수 |
| 66847 | 코코아 잔을 들고 봉사하는 대통령. | 2004-05-10 | 황미숙 |
| 66846 | 부모는 상석에 앉지만... | 2004-05-10 | 이현철 |
| 66845 | 내가 쓰는 내 이야기... my story | 2004-05-10 | 강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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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Desk


† 주님, 저는 이 글을 읽고 진정한 섬김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답니다. 저도 솔직히 제 체면이나 위신 그리고 명예심에 얽매이지 않고 얼마나 진정으로 당신을 섬겨왔는지 조용히 반문해 보았답니다. 저는 코코아 잔 대신 커피 잔을 들고 있겠지만^^ 명예심이나 영웅심과 같은 묵은 누룩을 과감히 버리고 허세 부리지 않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제 기도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