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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부터 우익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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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교 [briel98] 쪽지 캡슐

2004-05-13 ㅣ No.66896

나는 김대중 대통령이 이북에 가서 김정일이 만날 때 (하기야 로동신문은 태양과 같으신 위대하신 장군님이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주셨다고 하더라만)에는 참 보기 좋고 우리 민족도 서로 등을 다독거리며 사이좋게 살거라는 희망을 가졌었는데, 김정일이 그 후에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보고 역시 그는 진심이란게 없는 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노무현이 대통령 된 후부터 여러 가지 의구심이 쌓이기 시작하고 그를 혐오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어느 사이에 내가 우익의 대열에 서게 된 내 자신을 보게 된다.

 

오늘 천정배 이 사람 지가 뭔데 파병 대신 돈으로 해결하겠다는 얘기를 꺼내는가?

지금 나라의 돈이 어디 있다고 "인민"(아니 민노당은 "인민"이란 말을 마구 쓰는군)의

혈세를 마구 아무데나 쓰겠다는거냐? 파병 문제는 이미 약속된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사안이다. 제1당의 원내대표가 이런 외교적 감각도 없는가?

 

참으로 "공화국" (이 말도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용어로 북쪽 애들이 주로

쓴다)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탄핵 기각되면 저 노무현과 그 추종자들이 설쳐대며 나라 말아먹는 꼴을 4년 동안 어떻게

보며 가슴치고 살아야 할지?

 

No is no!!!

 

누룩의 역할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거꾸로 좌경친북자들이 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발효되어 부푸는 푸석 빵이 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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