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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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베풀라고 주어진 것(수입의 30%를 이웃에 내놓는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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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선 말씀하셨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남에게 좋은 일을 해 주어라. 그리고 되받을 생각을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다. 그러니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서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만큼 너희도 받을 것이다.(루가 복음 6장 35-36절, 38절)
이처럼 하느님은 우리에게 "조건없는,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는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도록 명하셨다. 그리고 이 같은 하느님 명령, 사랑과 자비의 가르침을 쉬지않고 따르려 노력하고, 실천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이 좋은 방향으로 성숙되어 하느님을 닮아가게 됨을 깨닫고 인생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 수있게된다
그러나 이 같은 사랑의 실천은 생각과 말처럼 쉽지않다. 이처럼 어려운 일을 올곧게 실천하고있는 한 의사의 이야기가 한겨레신문에 실려 형제분들과 함께 진정한 이웃 사랑의 감동을 함께 나눠보고 싶어 아래에 소개해드립니다. 그는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 재능은 베불며 살라고 주어진 것, (재능 발휘의 결과를) 이웃과 나눔이 당연하다는 정신으로, 수입의 10%를 교회 헌금으로, 나머지 20%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어 놓고있습니다.
"어려운때 도움받아 나눔으로 보답" 매달 수입30% 나누는 서경배씨 (한겨레 신문 5월 19일자 1면)
한림재활의학과 원장 서경배(48)씨는 8년 전부터 매달 수입의 20%를 각종 단체에 후원금으로 낸다. 매주 교회에 내는 헌금 10%를 합하면 30%를 조건없이 내놓는 셈이다.
그가 후원하는 곳은 빈곤지역 공부방, 지역 사회복지관, 가톨릭 사회복지관 등이다. 시간이 흘러 이들의 사정이 나아진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옮겨 지원한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다.
서 원장은 1996년께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병원경영 실패로 빚을 지게 돼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가족 생계조차 책임지기 어려웠다. 하루하루 삶이 버거웠던 때 일종의 ’각성’이 왔다.
"그 때까진 내가 잘 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내 재능은 남에게 베풀라고 주어진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 와중에 누군가 나를 대가 없이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결심했지요. 기사회생하면 내가 도움받은 것처럼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겠다고요."
그 뒤 그는 회생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수술 없이 휜다리를 교정하는 물리치료법을 개발했고, 환자가 늘면서 병원도 살아났다. 약속대로 그는 번 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놓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그는 특히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인다. 성남에 있는 빈곤층 자녀들의 무료급식 공부방인 ’푸른학교’에는 4년 동안 매달 50만원씩 후원금을 내왔다. 월세가 밀려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처했던 푸른학교는 서 원장의 도움으로 공부방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곳의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서 원장은 목이 멘다.
"그들도 커서 남과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겠지요. 자신들이 받은 것처럼. 이게 제가 받는 보상입니다. 그걸 떠올리면 누구나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사진 이유진 기자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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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16 | 재능은 베풀라고 주어진 것(수입의 30%를 이웃에 내놓는 의사) | 2004-05-19 | 박여향 |
| 67115 | 나눌수 있는 글 | 2004-05-19 | 김옥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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