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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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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재 [1004maria] 쪽지 캡슐

2004-05-28 ㅣ No.67374

성령강림

 

 

하늘이 내려와

땅을 이루고

그 빛 새벽부터 온종일

평화의 강을 이룰 때

두려움에 문을 닫아걸고 있던 사람들

세찬 바람이 몰고 온

불길을 맞이하였네

 

 

놀란 가슴 한 가운데 내려앉은 불덩어리

산불처럼 번져

두려움을 몰아내고

진리를 보게하고

사랑을 살게하는

거룩한 힘

오소서 성령님,

당신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빛으로

바람으로

뜨거운 입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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