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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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동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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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대동씨께 제가 참으로 무안하다는 감회를 드립니다.
저는 양대동씨 글을 전혀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밑에 저의 글에 댓글 까지 달아주신 점에 대해 참으로 황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지요.
요근래 굿뉴스의 시스템이 확 바뀐후 한줄 댓글등이 있어서 전같지 않고 그 한줄 댓글을 보기 위해 양대동씨 글을 열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 게시판이 가톨릭적으로 그렇게 신앙적으로 바뀔 때까지 떠나시지 않는다는 글도 아주 자~알 읽었습니다.
그렇게 고군분투 이 게시판을 신앙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고 쓰시는 글 마다마다에 신앙이 그윽히 묻어 넘치는 향기로운 글들만을 꾸준히 올리시는 님의 그 눈물어린 열성에 고개가 푸~욱 떨구어지더군요.
그런 고매하신 분께서 감히 저같이 반 신앙적이고 반 가톨릭적인 글만 올리는 수준 낮은 저의 글에 황송하게도 댓글까지 달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댓글이 어쩌구 저쩌구 논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저 이 게시판이 오매불망 신앙적인 향기가 묻어나는 일에 노력중이신 분께서 미천한 저의 글에 댓글까지 달아주셨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감격하고 만족해 할 뿐입니다.
그리고 참으로 맑은 혜안을 갖고 계신 분이란 것도 요근래 알았습니다.
"개혁의 가면을 쓴..."이란 표현에 느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개혁의 가면을 썼다라고 하면 개혁이란 것이 옳다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신 참으로 진보다운 성품을 지니신 분 같아 더더욱 저같이 미천한 놈은 작아만 보여집니다.(예를 들어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라고 하면 사람을 높이고 짐승을 낮춘다는 의중이 있지요?)
참으로 양대동씨께서 주구장창 올리시는 그 신앙의 향기가 풀풀 묻어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들이 결실을 맺어 이 게시판이 가톨릭적이고 신앙적으로 변모해서 양대동씨께서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시던대로 떠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기를 주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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