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노사제와 초로의 사제 |
|---|
|
노사제와 초로의 사제 :
얼마전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는 사제 생활 50년을 기념하는 금경축이 있었습니다. 백발의 이석충 신부님 은 장상 앞에 업드려 큰 절을 드렸습니다. 추기경님도 허리를 굽혀 업드리며 인사를 하셨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정경이었습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다 알아들었습니다.
요사히 초로의 사제가 장상에 대한 결례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일부 신자들의 격한 반응도 있었습니다. 사제 생활의 반은 수도 생활이 되어야 하지 않을가 생갹해 봅니다. 마음으로라도 말입니다.
신부님들께 몇 말씀 올리겠습니다 :
1. 유아세레가 적어 진다고 합니다. 1개월에 한번 유아 세례가 이루어집니다. 이 때를 놓지면, 1개월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또 못하면 다음 달로 기다려야 합니다. 수원교구 조사 보도에 따르면, 유아 세례를 받아야 할 아기가 부모의 무관심으로 유아 세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어떤 경우는 그 아기가 커서, 자기가 알아서 스스로 세례를 받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또 본당에서는 유아 세례가 적어서 2개월에 한번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유아 세례는 일반 성인 세례와 같이 공을 드리지 않고도 쉽게 세례를 주고 교적에 올릴 수 있습 니다. 그래서 본당에서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이 그 집에 찾아가셔서 아기에게 세례를 베풀면 좋으리 라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탄생도 축하하고 그 부모도 격려해 주고 성당으로 이끌 수도 있지 않겠나 생가합니다.
2. 예비신자들은 영세때 본당에서 소정의 세례 교육을 받습니다. 이 교육은 1회용 교육이어서 교리 내용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복습하는 뜻으로 세례자 재교육을 시키심이 어떨가 생각 합니다. 본당에는 교리실이 많이 있는데 빈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당마다 5-6명 정도의 교리 교사를 양성하여 교사들이 당번으로 돌아 가면서 재교육을 실시하면 좋은 성가가 있겠다고 여깁 니다. 어떤 외국 신부님이 한국 교회를 둘러 보시고 한국교회의 문제는 신자들의 재교육이라고 하셨 다 합니다.
3. 신부님이 사목현장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있으십니다. 사제는 사제관에 머무는 시산이 많을 수록 좋겠습니다. 론깔리 대주교님(후에 교황 요한 23세)이, 사제로서 출입하지 않을 곳을 가는 교구 사제를 현장에서 만나 교구로 데려오시고, 그 사제 앞에서 무릅을 꿇고 고해성사를 보셨다는 그 뜻은, 사제는 그 시간에 본당에서 이렇게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67926 | [차때기없는세상] 살고싶다|1| | 2004-06-16 | 이준영 |
| 67925 | 종교 재판으로 인한 희생자 수 생각보다 훨씬 적다.|5| | 2004-06-16 | 박여향 |
| 67924 | 노사제와 초로의 사제|1| | 2004-06-16 | 김근식 |
| 67921 | 이러나게 !|2| | 2004-06-16 | 배봉균 |
| 67920 | * 검찰총장을 변론하고, 법무장관을 탄핵한다.|1| | 2004-06-16 | 이정원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