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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소식을 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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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퇴근하다가 차안에서 라디오 뉴스를 통해 이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다. 너무도 비통하고 할 말이 없었다. 그런 나를 더욱 할 말없게 한 것은 그들이 김선일씨를 죽이면서 한 말이었다.
그리고 김선일씨는 이라크민중이 미국의 침략으로 피를 흘리는 동안 돈을 벌기 위해 미국을 도와 여기까지 왔다. 따라서 앞서 반전을 위해 이곳에 왔던 일본인 인질들과는 경우가 다르다.
명분도 실리도 없이 한국이 미국의 똘마니라는 사실만 전세계에 선포하는 이 이라크 파병은 우리나라 역사상 손꼽히는 부끄러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이 더러운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 자들은 그 것을 주도한 자들과 마찬가지로 부끄러운 이름을 길이 남기게 될 것이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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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134 | 지요하 막시모님께 보내는 공개편지 | 2004-06-23 | 권태하 |
| 68132 | 성지순례 | 2004-06-23 | 전준두 |
| 68130 | 김선일씨 소식을 접하고... | 2004-06-23 | 이상윤 |
| 68129 | 무능한 대통령,무능력한 정부|9| | 2004-06-23 | 임덕래 |
| 68128 | 김선일님, 님의 죽음을 애도하며 주님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원 하나이다.|3| | 2004-06-23 | 배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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