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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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은 형편없는 자였다 2 조선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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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bj2830] 쪽지 캡슐

2004-06-28 ㅣ No.68239

정부, 가나무역에 20차례 철수 권고"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4.06.28 09:14 36'
  
▲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  
  
고(故) 김선일씨가 근무한 가나무역이 지난 4월부터 20차례 가량 주이라크 대사관의 철수 권고를 받고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가 2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4월초부터 5월 사이에 주이라크대사관이 가나무역에 대해 팩스를 통해 ‘납치 및 테러 대상’이라며 철수를 권고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4월8일 한국인 목사 일행 피랍사건이 발생한 직후 주이라크대사관이 현지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토대로 기독교 신자들이 많이 근무하는 가나무역에 대해서도 ‘경고’한 바 있다”며 “이는 당시 외교부 본부에도 보고됐었다”고덧붙였다.

그는 “주이라크 대사관 및 외교부 본부에 가나무역에 대해 철수를 권고한 기록이 분명히 남아있으며, 감사원 조사과정에서 철저하게 밝혀질 것”이라며 “하지만 정부로서는 변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과 관련,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피랍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아 정부로서는 42시간의 시간밖에 없었으며, 그 기간에도 김 사장의 허위진술이 정부의 판단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지 공관에서 계속 김 사장의 귀국을 설득하고 있다”며 “김 사장이 귀국해 진실을 털어놓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김 사장이 솔직히 말할 경우 여러 오해가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AP통신 피랍사실 전화문의’와 관련, “AP통신측이 지나가는 말로사실관계를 짚고 넘어가 ‘어텐션’(attention.주의)을 주지않은 측면이 있다”며 “감사원에서 대화내용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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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선일씨 이라크인 운전사 생존"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입력 : 2004.06.28 08:44 02'
  
▲ 故 김선일씨  
  
고(故) 김선일씨 피살 사건의 파악을 위해 핵심적인 사람인 이라크인 운전사가 무장단체에 의해 풀려난 뒤 생존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서울신문이 28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교민 기업인 A씨가 전화를 걸어와 “김선일씨와 함께 피랍된 이라크인 운전기사가 6월3일쯤 풀려났으나 ‘입을 열면 총살하겠다’는 무장단체의 협박 때문에 현재 은신중인 것으로 안다”고 제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운전기사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신문에 따르면, A씨는 신문사에 “김선일씨, 김천호 사장등과도 잘 아는 사이이며, 가나무역의 김천호 사장은 이 운전기사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A씨가 “사건 발생 한달 전인 4월부터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금 10∼20㎏의 현상금이 걸려 있고,가나무역이 표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캠프 리브지로 가는 길에 팔루자 지역 말고 다른 루트로 우회해야 한다고 주 이라크 대사관과 가나무역 등에 경고했다”, “이 사실을 김선일씨에게도 따로 알려줬고 대사관도 이 말을 듣고 김천호 사장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줬으나,제대로 된 대처가 뒤따르지 않았다”, “작년 12월 한국 기업인 B씨가 10만∼30만달러를 주고 풀려난 일이 있을 정도로 현지에서 강도단체에 의한 피랍은 흔한 일이며,김씨 역시 ‘알리바바’라고 불리는 단순강도 집단에 납치됐으나 얼마되지 않아 과격·무장단체로 넘겨졌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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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선일씨 보상협상 난항

국립묘지안장 등에 이견..장례일정 못잡아

부산=연합뉴스
입력 : 2004.06.28 11:19 32' / 수정 : 2004.06.28 11:21 38'

고 김선일씨의 장례일정이 보상과 예우에 대한 협상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불투명해지고 있다.
장례준비위원회 대변인 이동수 목사는 28일 부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지문제와 보상, 김씨 유품의 유출의혹 등에 대한 이견 때문에 정부측과의 장례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고 김선일씨 유족 대변인 이동수 목사가 28일 오전 부산의료원 기자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이 목사는 유족들이 김씨의 국립묘지안장을 강력히 원하고 있으나 정부측은 이에 난색을 표명했고 보상에 대해서도 뚜렷하게 제시해온 것이 없어 장례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27일 공개된 김씨의 유품 가운데 일기장과 현지생활을 기록한 메모 등이 없는 점에 의혹을 제기하고 정부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 유품 중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T-셔츠(후세인의 얼굴위에 빨간색으로 X표가 그려져 있고 ‘0peration Iraqi Freedom’이라는 글이 적혀 있음)가 나온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유족대표인 김씨의 형 진국(38)씨도 “정부측은 동생의 피살에 대해 한 개인의죽음으로 평가절하하고 있어 보상을 비롯한 모든 장례일정은 협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대표단과 유족측은 쟁점이 되고 있는 장지와 보상문제를 놓고 이날 오후 재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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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덕 ::: 보상금을 50억 요구했다고 했당께.
양순덕 ::: 영광스러운 순교가 아닌 완전 개죽음 같당께. 순교는 분명 아니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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