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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이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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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rhamian] 쪽지 캡슐

2004-07-01 ㅣ No.68346

이 곳은, 이 게시판은 이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느낀 하느님과 사랑이 가득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이 곳부터 시작된 사랑이 서서히 퍼져 나가

 

우리 국민 전체가 그들을 따스히 감싸 안게 되는 그 시발점이 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보와 보수, 다른 곳에서는 서로 빨갱이다, 수구 꼴통이다 서로 헐뜯고 욕하기 바쁘지만,

 

이 곳은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가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와 이익보다는 사랑과 신앙이 가득찬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전도하기 보다는,

 

이 게시판 자체에서 풍겨나는 향기로 전도할 수 있는 그런 곳이면 좋겠습니다.

 

 

언젠간 그렇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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