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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능력이 없으면 남의 손을 빌려서라도 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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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향 [hangh0031] 쪽지 캡슐

2004-07-02 ㅣ No.68386

이명박 시장이 서울시를 하느님께 봉헌했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이명박 개인의 도시란 것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故 김선일씨의 죽음과 온누리교회의 관계.

이명박 장로의 서울시 봉헌.

끊임없이 터지는 목사들의 개인 치부와 스캔들...등등.

그럼에도 기독교 내부에서의 자성의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고있는 현실입니다.

 

기독교계의 부패는 우리 카톨릭의 책임도 일정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게 마련입니다.

자정능력이 없으면 남의 손을 빌려서라도 정화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종교는 너무나 다양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로인한 해악은 참으로 큽니다. 하지만 어느 쪽도

스스로의 부패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카톨릭만이 앞장설 수 있고 또한 앞장서야 합니다.

기독교는 절대 스스로 자성하지 않습니다.

 

불교계에서는 이명박 서울시 봉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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