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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자유게시판

김광태의 건의에대한 지요하 형제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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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4-07-16 ㅣ No.68856

No: 6228 글쓴이: 김광태 시간: 2004-07-15(목) 17:46:32 조회: 19 
지요하 형제님께...

또 한번 주제넘는 말씀을 올립니다.
드릴 말씀은 송동헌 형제님의 질문에관한 일입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형제님께서 한말씀 주셔야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굿뉴스에서 공개적으로 대화를 하시게되면 많이 시끄러워 질것같습니다. 하여 부족하지만 저의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송동헌 형제님께 메일을 이용해서 한말씀 주셨으면 합니다. 메일로 대화를 하신후에 게시판에 두분이서 같이 발표하시는것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No: 6234 글쓴이: 지요하 시간: 2004-07-16(금) 06:53:44 조회: 2 
[Re] 김광태 형제님께

†. 사랑·평화 (오소서, 성령님. 새로 나게 하소서)


김광태 형제님, 안녕하신지요.

제 홈을 찾아주시고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어 고맙습니다.
특히 제 홈의 '토론게시판'을 '가톨릭 굿 뉴스' 게시판에 링크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가톨릭 다이제스트> 윤학 변호사 관련 문제, 또는 토론 상황에 관심을 갖고, 제게 특별한 제안을 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답변을 늦게 드리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어떤 문제에 대처를 할 때는 생각을 오래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일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김광태 형제님의 제안도 의미가 있긴 합니다만, 실효성에 관해서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와 송동헌씨의 시각차가 워낙 커서, 다시 말해 <가톨릭 다이제스트> 문제를 바라보는 기본 시각과 문제 제기의 동기, 방식 등에 있어서 이질성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의견일치나 조율을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것 같습니다.

그것을 뻔히 알면서 제가 메일 수고를 한다는 것도 너무 부담스럽고요.

또 설령 메일 교환으로 저와 송동헌씨 사이에 어떤 조율이 이루어져서 이 게시판에 두 사람의 조율된 의견이 발표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이 게시판의 시끄러운 상황이 일시에 해소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칫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더욱 시끄러운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저와 송동헌씨의 의견 조율이 어떤 마법사 같은 힘을 갖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나름대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계획에 따라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끝낼 일도 아니고, 시간을 갖고 단계적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우선은 그 계획된 일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가톨릭 굿 뉴스' 게시판의 시끄러운 상황이 저로 말미암은 것이긴 합니다만, <가톨릭 다이제스트> 문제는 자와 송동헌씨 사이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두 사람 사이에서 끝날 일이 아니지요.

제가 애초 윤학 변호사를 직접 거명하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윤학 변호사가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은 저와 윤학 변호사 사이의 일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저의 문제 제기 자체를 비난하고 문제삼습니다만, 이미 문제는 제기되었습니다. 이 문제 제기는 내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반드시 제기되어야 하고 반드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고 저는 지금도 확신합니다.

그 문제 제기가 나에 의해서 제기되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커지고, 나의 진보 성향과 결부시키는 이상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저는 저의 문제 제기를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왕 문제 제기를 했으니, 물론 굿 뉴스 게시판의 여러 가지 다양한 논점들을 충실히 살피면서 어떤 매듭을 향해 이미 계획된 일을 차근차근 실행할 생각입니다.

제가 굿 뉴스 게시판의 논란들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김광태 형제님께서 굿 뉴스 게시판의 난분분한 논란들을 충분히 살피시는 혜안으로 저의 '역부족'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김광태 형제님의 관심에 감사 드리며, 형제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040716/금)
충남 태안읍 샘골에서 지요하 드림


 

지요하 형제님께서 이해하실걸로 믿고 허락도 없이 옮겨왔습니다.

혹여 결례가 되었다면 말씀하십시오.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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