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화)
(녹) 연중 제22주간 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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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수도자, ...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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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 [esdin] 쪽지 캡슐

2004-07-16 ㅣ No.68853

준주성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제31장 조물주를 얻기 위하여 조물을 천히 봄

 

1. 제자의 말: 주여, 어떤 사람이든지 조물이든지, 나를 방해하지 못할 그런 지경에까지 이르어야 한다면 내게는 많은 은총이 아직 필요하옵니다. 내가 어느 조물에 얽혀 있게 되는 때는 반드시 당신께로 자유로이 나아갈 수 없나이다. "비둘기처럼 날개라도 있다면 안식처를 찾아 날아가련만."(시편 55,6)하고 부르짓던 그는 자유로이 주께 향하기를 간절히 원하였나이다.

 

순직한 눈보다 더 고요한 것이 무엇이며, 세상의 것을 조금도 탐하지 않는 그 사람보다 더 자유로운 사람이 다시 있겠나이까? 그러므로 모든 조물을 초월하고 자아(自我)를 완전히 떠나 탈혼 상태에 이르러, 만물의 창조주이신 당신은 조물과 같은 점이 없는 줄을 깨달아야 되나이다. 어느 조물에 아직도 얽혀 있는 이는 하느님의 사정에 자유롭게 착심하지 못하나이다. 그로므로 조물을 전혀 떠나고, 헛된 사물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관상(觀想)적생활을 하는 사람이 매우 드무옵나이다.

 

 

2. 여기에서 영혼을 울리고 자기 자신을 초월케 하는 많은 은총이 필요하나이다. 사람이 영신으로 높이 오르고 모든 조물을 떠나 완전히 하느님과 화합치 아니하면, 그 안다는 것이나 그 가진 모든 것이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옵나이다. 홀로 하나이시오 무한하시고 여원하신 선(善)외에 다른 무엇을 귀하게 보는 그 사람은 오랫동안 약한 사람이 될 것이요, 땅으로 기울어져 있나이다. 하느님이 아닌 그 모든 것은 다 헛것이오며, 또 헛것으로 여겨야 하나이다. 천상의 빛을 받으며 신심 있는 사람의 지혜가, 유식한 학구적(學究的)인 성직자의 지식과 매우 다르다 하겠나이다. 하늘로부터 하느님 친히 영혼에게 내리시는 그 지식은, 사람의 지력으로 얻은 그 지식보다 더 존귀하나이다.

 

 

올초, 명동성당 강론에서 첫 깨달음 하나를 들었습니다,

 

신앙과 신학은 별개다...

 

^.^  마음인것 같습니다,

 

내가 송아지고기를 먹겠느냐, 양의 피를 마시겠느냐, ... 너희의 제사는 역겁기 그지 없구나,,,

 

하느님 저의 제사는 통회의 정신,, 하느님께서 낮추고 부셔진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예수님의 교회는 처음부터 평신도의 교회입니다, -에이멘... ㅋㅋ

 

교황님 앞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봉헌한 청년을 바라보고 앉아 계시는 교황님 모습이 재밌게 떠오릅니다,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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