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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앵무새의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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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9-11 ㅣ No.70986

내가 어떤 글을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보고 말았네...

 

평소대로 안봤으면 될 걸... 기분 그지 같구먼...

 

각자가 따로 알아서 놀자구 했던가...?

 

그렇게 하자구...

 

 

누가 진실된 마음으로 얘기를 하면 받아 들일 것은 받아 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면 상식과 진실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반론을 펴야지...

 

남의 글로 딱지치기하냐...?

 

말을 뒤집기만 하면 남들이 뒤집힌 거짓을 믿어 주느냔 말이다...

 

자기의 밴댕이 소갈딱지같은 좁은 속을 만족시키려고 그런 짓 하고나면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표창장이라도 주냐...?

 

누가 무슨 얘길 해도 그 본질은 파악 못하고 곁가지에 껍집이 떨어졌네
뿌리가 밖으로 보인다는 둥 헛소리만 하고 앉았으니...

 


친일진상규명에 일제치하의 기간이 무슨 상관인가...?

 

아무리 오랜 기간이었어도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이
그리 많았건만 그 분들은 미쳤기 때문에 그 짓을 했다는 거냐...?

 

진실된 진상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뭐가 그리 캥겨서 똥마려운 강아지모양
안절부절 못하고 훼방만 놓으려는 것인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진실되게 반성하면 되는 것이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분이 계시면 그에 맞는 보상을 해드려야지...

그것이 국가 아니냐...?

 


밥먹고 사는 사람이 다 기득권이라니...?

 

개도 사람들이 먹던 밥 먹으니까 기득권이냐...?

 

허긴 지금 수구기득권을 보면 정말 개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안되는 인간들이 있기도 하다만...

 

기득권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친일과 독재에 빌붙어 형성된
그릇된 기득권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조국과 민족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올바르게 형성된
기득권이 존재해야 국가가 건실하게 커가는 것이 아니냐...?

 

조국과 민족이 어떻게 되었든 내 배때기만 불리는 기득권이
존재해야 행복하게 밥맛을 느끼면서 잠도 솔솔 잘 오는가보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딴나라 인간들인가...?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희한한 생각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도대체 누가 공산주의로 가자고 했는지 얘기 좀 해주라...

 

아무리 유럽 선진사회가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모순된 공산주의에 대한 결과를 우리가 뻔히 다 알고 있는데
누가 북한식의 공산주의 하자고 했냐...?

 

무조건 뒤집어 쒸어서 빨갱이 만들면 다 해결되냐...?

 

만일 사상의 자유로서 공산주의를 얘기하는 젊은이가 있다면
그것은 북한의 공산주의가 아닌 원론적인 공산주의 이상에 대한
연구라고 봐야지 어찌 국가를 말아먹으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겠냐...?

 

상식이 없으면 그냥 입이라도 다물어라...

 

말도 안되는 억지쓰면서 땡깡부리면 자신의 존재가치가 빛이 날 것 같냐...? 

오히려 더 망가지지 않겠니...?
 


남들이 목숨을 바쳐 만들어놓은 민주주의를 시대만 같이 살았다고
곁다리 끼려는 치졸한 짓 하지말고 진실된 마음으로 고맙게 생각하면서
세상 살자구...

 

그 분들의 목숨을 앗아간 악법인 국보법을 지키자는 웃기는 소리 그만하잔 말이다...

국보법을 예전처럼 휘둘렀다면 아마 왠만한 수구 떨거지들 다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죽었을 거다...

 

그런 법 없어지는 걸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지...

 

그런 법 없어져도 간첩 다 잡을 수 있고 국가 안보 제대로 다 돌아간다...

 

대신 국민을 협박하는 정치적인 인권유린이 없어지는 거란다...

 


그리고 남의 글로 딱지치기 하지마라...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머리가 좀 어떻게 된 삐꾸 앵무새도 아니고 말이야...

 


많은 분들께 죄송하긴 하지만 이렇게 따로 노니까 재밌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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