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일 (수)
(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자유게시판

중국의 사회주의는 영영 몰락하는가?: 한총련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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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구 [hmk12] 쪽지 캡슐

2004-09-25 ㅣ No.71710

한총련 게시판에서 펀글입니다.

좌익들의 신문중에서 자유민보라는 곳의 사설입니다.

중국은 이제 경제적으로는 자유시장경제체제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국력과 인권, 그리고 국민의 삶의 질이 매우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의 안보, 특히 경제 안보의 제 1의 주적으로 부상하였다고 생각됩니다만 중국 국민들 입장에선 참 잘된 일이겠죠.

 

여기 이땅의 좌파 신문, 한총련에서 쓴 글이 있습니다. 중국의 경제 발전을 비판하고 다시 공산주의=사회주의로 회귀해야 한다는 논조입니다.

 

북한에서 수백만의 아사자가 나고 수만이 김정일의 창녀가 되고, 국민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탈출하는 북한이 절대 중국처럼 개방해서는 안된다는.......................

 

정말이지............ 이런 독사같은 무리들이 언제나 없어질런지요.

 

이윤석씨.... 저도 이 땅의 젊은이로서 통일을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북한식 통일을 맞이하느니 거기에 대항해 죽을 각오로 싸울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보법과 미 인권법을 반대하는 분들.... 저에게 제 가족중에 국보법의 희생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라고 하셨지만...............    당신 가족중에 한명이 아사했거나 기쁨조로 끌려갔다고 가정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북한 인권에 그리도 관대하며, 국가 안보에 그리도 태평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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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회주의는 영영 몰락하는가?

갈수록 자본주의적 사고에 젖어들고 있는 중국사람들

이창기

 

 

경제에서는 이미 자본주의화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정치에서는 사회주의를 지켜가겠다는 중국. 그 중국의 사회주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늘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사회주의를 지탱하고 말고는 결국 중국 국민들이 결정한다. 그 중국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틈나는 대로 알아보았다.

중국

중국 거리의 3륜차

한마디로 말해서 중국 사람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들고 있다. 기본적으로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은 비리와 부정부패가 많아 보였다. 적어도 생활적인 면에서는 그랬다. 기차표를 사려고 창구에 가면 역무원이 기차표가 없다고 하여 돌아나오는데 여러 명의 암표상들이 접근해와서 표를 보여주며 사라고 했다. 8시간 정도 타는 기차였는데 50위안에서 100위안 정도를 더 달라고 했다. 중국 노동자의 임금이 300위안 정도 되니까. 얼마나 큰 돈인가.
역무원과 암표상들은 연계를 가지고 있다. 역무원이 매진되었다고 했던 기차를 타보면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다. 암표로 팔다 다 못 판 모양이다. 웃지 못할 일은 공안(경찰)들이 어디가나 많이 서 있다. 그 앞에서 버젓이 암표상들은 활약하고 있다. 그래도 돈 거래는 은밀한 골목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다행인건가.

안내를 맡았던 조선족 청년은 중국에서 돈만 있으면 못할 일이 없다고 했다. 심지어 한국 돈 50만원만 주면 사람도 죽여준다고 했다. 소매치기나 도둑도 아주 많다고 한다. 주요 도로변 길에는 거의 100미터에 한 명씩 공안들이 늘어서 있다. 어떤 공안은 육교 윗통로만 전담해서 지키기도 한다.

돈만 있으면 된다는 천민자본주의적 사고가 젊은이들에게도 퍼져있는 모양이다. 광쩌우의 아름다운 주강 가에 있는 주점에 나가 보니 10대의 소녀들이 길가에 늘어서서 삐끼행위를 하고 있었다. 주점에 들어가서 술을 시켜니 소녀 두 명이 합석해서 술을 따랐다. 무대에서는 팬티 쪼가리를 걸친 무희가 야시레한 추고 있었다.

술을 따르는 소녀들은 17살 18살이라고 각각 나이를 말했지만 15살과 16살쯤으로 보였다. 부모는 장사를 하는데 술집에서 일하는 줄 모른다고 했다. 낮에는 고등중학교를 나가고 밤에는 여기서 일을 한다. 술을 시키면 그 돈의 10%가 자신들의 몫이라고 전한다.
한 소녀는 백수로 놀고 있는 남자친구가 술집에 나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 백수를 왜 사귀냐고 묻자, 키도 크고 자신에게 잘 대해준다는 것이었다.

안내원은 이들은 몸을 팔아도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만 판다고 했다. 그것으로 중국 사회주의가 쥐꼬리만한 자존심을 지켜가는가 생각을 하니 참담한 생각이 들었다. (이어지는 기사는 www.jajuminbo.net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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