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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택 요셉 주교님의 의정부 교구장 착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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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alkim5533] 쪽지 캡슐

2004-10-17 ㅣ No.72898

             이한택 요셉 주교님의 의정부 교구장 착좌식 :

 

지난 10월 11일 (월) 오후 2시, 의정부시 실내 체육관에서는 새로 신설된

의정부 교구의 초대 교구장님의 착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전국 교구의

주교단, 교구 사제, 수도자, 사도직의 평신도, 평신자 그리고 내빈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모인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

나라 교회에 흠벅 내리는 벅찬 광경이었습니다.

 

교황님의 새 교구장의 임명장이 낭독되었습니다. 신임 교황대사님의 축사,

그리고 새 교구장님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의정부 교구의 전사제

의 교구장 주교님께 대한 순명의 선서가 있었고, 각 기를 대표하는 사제들

과 친교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미사는 이어 졌고 거양성체, 주님의 기도를

합창할 때에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영성체후 조교단의 퇴장으로 오늘의

착좌식은 끝이 났습니다.

 

의정부교구는 서울대교구에 속하는 사제중에서 새 교구로 지원하는 숫자

만큼 사제를 받아드렸습니다. 모두 152명이며 주교님까지 합쳐서 153명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한 제자들에게 저쪽에

그물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대로 따라 하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그물을 들어 올릴 수 없을 만큼 고기가 잡혔습니다.

그물을 끌어 올려 세어 보니 153 마리 이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물고기와

주님이 의정부 교구에 주신 사제의 수가 똑 같습니다. 기이한 일입니다.

 

의정부 교구 사제들은 연령이 젊은 층이 많으십니다. 열심히 일하셔서 많은

고기를 잡으시라는 주님의 당부이며 배려인 듯 합니다. 앞으로 의정부

교구의 무궁 발전을 기원합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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