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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아이디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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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mage11] 쪽지 캡슐

2004-10-19 ㅣ No.73108

넷에 존재하는 인격은 '실제인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의하시죠?

따라서, 실제로 넷에서 '한사람의 인격'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이

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쉽게 얘기해보죠. 자기 아들 아이디로 '차명아이디'를 만든 사람이 있

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것이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아이디'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깽판부릴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긴 힘

들죠? 자기 아이디가 '모욕'당하는 것과, '자기 아들' 아이디가 모욕당하

는것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본질적으로는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동시에 두가지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여론을 왜곡시키

는 행위입니다. 자기글을 자기가 두둔하면서 거들먹거리는 거죠. 이런 행

위는 일종의 '범죄'입니다. 이 경우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죠.

 

그 다음으로 문제되는 행위는..... 같은 사람의 동일한 발언인데, 이에 대

한 '일관성'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Rmage'나 'mage

12'등으로 활동하면서 '서로 다른' 인물인것처럼 군다는 겁니다.  이 경우

는 논쟁의 룰을 헝클어뜨리며 반론하기를 곤란하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습

니다. 지양해야 할 바이죠.

 

이번 노병규님 사태에서.. 적어도 동시에 '다중아이디'로 들어오면서 여론

왜곡을 시도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권오분님 아이디와

노재성님 아이디간에 '연속성'을 부정하거나, 적시하지 못한면이 있다면 이

는 반성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병규님과 게시판 관리자간에 이루어진 대화내용을 모르기에 되도록 드

러난 사실만을 근거삼았습니다.  따라서, 의도치않게 폭력적이거나 강압적인

내용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리며, 반론하실 내용이 있으면

흔쾌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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