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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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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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많이 괜찮으신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짧은 글이라 리플로 답할까도 생각해봤는데, 별로 안좋아하신다는 점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문으로 답글 드립니다.
넷상의 인격과 실제의 인격이 같아야 한다는 점을 저는 이렇게 이해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윤현민'입니다만, 다르게는 '윤헌민' 혹은 '윤현만'이라 하더 라도 여기 '네티즌'들에게는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도 '윤현민'이라는 실제적 인 개인을 알아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것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윤현민'으로 말했으면, '윤현민'으로서 발언에 책임을 지고, '윤현민'으로서 모든 공과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두개의 아이디를 사용하더라도 서로간의 대화에 개입하여 여 론을 교란시키는가, 혹은 순차적으로 사용된 다른 아이디간에 '동일한 개인' 으로서 연속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는가 등을 거론할 수 있지만, 이전 글에서 이미 밝힌바가 있으니 줄이겠습니다.
다니엘님이 지적하신 바에 대해서는.... 그것이 별다른 '흠'이 된다고 생각지 는 않습니다. 왜냐하면...제가 그렇거든요. 오프라인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온 의 그것이 다른 이유는, 환경이 차이나기 때문 아닐까요? 각종 관계와 체면과 손익으로 엮어진 오프라인과 이 모든 것이 의미 없어지는 온라인..... 오히려 행동에 변화가 없는쪽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그 '차이'에 주목하기 보다는 변화된 '행동'의 결과에 관심을 가지심이 옳다고 봅니다. 전자는 당연 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사회생활'로서 용 인되지 못할 부분이 틀림없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온화한 교수님이 넷상에서는 교수님처럼 굴지 않는다고 해서 뭐라 할바는 아니지만, 그게 지나쳐서 개처럼 굴면 그건 지탄의 대상이 된다는 거죠.
음.. 쉽게 말씀드렸나 모르겠네요.
하여간에..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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