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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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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susanita] 쪽지 캡슐

2004-10-23 ㅣ No.73298

관습헌법? 아~ 맞을지도 몰라요. 정말 오랬동안 가진자가 주인공인 역사를 살아왔으니...

 

노무현의 의도니 뭐니 모 그런 것은 모르겠구요. 이번 결과의 핵은 제가 보기에는 딱 한가지 입니다

 

이건 가진자 즉 가진것이 많아 그것이 줄어들 것이 걱정되어 필사적으로 서울을 사수하려는 이들의 승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니 저는 또 다시 좌절합니다. 전 정말 뭔가 되는 줄 알았거든요. 헌데 역시...

 

 

누군 그러더군요

 

"아 이제 집값이 좀 오르겠군. 건물세도 좀 올릴 수 있고 ..." 전 그말에 "난 평생 집사기 글렀군.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사는 한 ..."

 

한참 전세값이 내리길래 내년에는 좀 월세를 면하나 했더니 ... 여전히 월세로 가야할 것 같네요

 

거 참 다 하느님꺼라며요. 좀 제대로 나누자구요. 누구것을 뺏겠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나눠진 것을 좀 완화해보자는 것이 잖아요.

 

자신들이 아득 바득 지키려는 것이 다른이가 소망하는 것을 뺐고 있는 구조라는 것이 참 슬프네요.

 

저도 예전에는 게을러서 가난하게 궁상그럽게 사는 줄 알았는데 제가 살아보니 절대 절대 아니더군요

 

모 그런분들도 있겠지만 그 게으름을 판단하는 기준도 좀 미덥지가 않아서 모라 말씀드리기가...

 

어쨌든 짧은 평생 살아보니 넘 넘 각자의 출발점이 다르고 장애물이 다르더라구요. 

 

누가 그랬다죠. 평등이 곧 차별이라구요. 각기 모두 다른데 똑 같이 대한다는 것이 ... 

 

 

참 이대로 다 그러려니 하지 말자구요. 언젠가는 엄청난 돈으로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만드는 비그리스도적인 이들로부터 벗어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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