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103위 성인전 13,聖 이광렬(요한 1794~1839) |
|---|
|
경기도 광주에서 외교인의 집안에서 태어난 이광렬 요한은 형(성이광헌)을 비롯해 형수(성녀권희)
조카 (이아가타)등 4명의 성인을 배출한 신앙의 명가 입니다,
그는 외교 집안으로 장성 할때까지 성 교회를 모르고 지내다가 형이 입교하면서 함께 입교합니다.
몹시 가난한 이광렬 요한의 집안을 같은 교우인 정 아가타는 얼마나 가난한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10여 차례 가끔 외조모를 따라 이 회장 집에 갔었다. 이 집 식구들은 아주 가난하게 살았지만,
그 어려움을 잘 참았다. 세상것을 욕심내지 않고 늘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우리 집은 두부 장사를 하고 있어 외할머니는 나를 시켜 비지를 갖다 주게 했다." 가난하지만 신심깊고 열심한 그의 모습을 본 교우들은 서소문 밖 고마창 골에 기와집 한 채를
마련해 공소로 사용하면서 형 이광헌과 함께 거처 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광렬 요한은 형과 같이 거처하지 않고, 형과 이웃한 이뭇골의 조그만 초가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따로 살아 갑니다. 생계의 어려움속에서도 교우의 본분을 잃지 않으려하는
그의 착한 표양과 덕행은 모든 교우들의 모범이 됩니다.
그의 강직한 열성은 입교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회장들에게 인정받아 북경으로 가는 사신들과 동행합니다 그동안에도 그는 교리와 수계생활을 철저히 하여, 북경 왕래의 중요한 사명을 맡는 지도자들 중 한분으
로. 그후 그는 조신철, 정하상과 함께 모방, 샤스탕 신부도 모셔옵니다. 그는 북경을 꾸준히 왕래 하면서
북경에서 세례성사를 받고 귀국 후에는 육식을 금하고, 결혼할 생각을 단념하고 세속의 모든 쾌락을
떠나 독신으로 지낼 결심을 하게됩니다.
특히 그의 묵상과 관상을 통한 정신수련은 비상한 것으로 주님과 끊임없는 결합을 나누는 이광렬 요한
은 자신의 외형에도 드러난 성사는 신기한 효험을 체험하여 성령을 충만이 받은 자라고 교우들마다
탄복합니다. 1839년 4월7일 ,형 이광헌을 비롯 온 집안 사람이 체포될때 이 광열 요한도 어머니와
같이 잡힙니다. 항시 순교할 마음으로 열성적이었던 그는 형(聖이광헌님)과 마찬가지로
문초와 형벌을 받습니다. 문초 중 여러 차례 주리와 곤장으로 배교 할 것을 협박합니다.
"배교 한다는말 한마디만 한다면 너뿐 아니라 어머니와 형, 모두 다 놓아주겠다." 이와같이 고문을 당하면서도 그는 영웅적인 성덕을 표현합니다. 이광렬 요한은 주리와 곤장질, 태형을
당합니다. 이러한 온갖 혹독한 형벌을 당하여도 이 요한은 조금도 굴복함 없이 오직 예수그리스도, 마리
아, 요셉! 을 부르며 하느님의 대한 무한한 사랑의 신앙고백으로 언제까지라도 천주를 버리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주장하며 형을 따를 것을 굳세게 다짐합니다, 당시 조정에서는 배교를 우선하여 사학을 버리고 회귀할수 있도록 사형집행만은 보류한 온건 쟁책을
펼쳤던 때입니다. 하지만 조정에서는 이러한 온건책이 오히려 사학이 정학을 누르려하고, 교인들에게
는 피신할 수 있는 기회만 제공하였다하여, 다시 강공으로 돌아서면서 음력 3월5일 이른바 사학퇴치령
(邪學退治令)의 공표와 함께, 박해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그간 포졸들의 감시가 태만했음을
책망하고 앞으로 철저한 수색을 통해 중형으로 대처한다는 훈령과 함께, 때마침 배교자 김여상(유다스)
의 밀고로 유진길, 조신철, 정하상등 교회의 중요한 인물들이 속속 검거됩니다.
당시 감옥에 갇혀있던 이광렬과 형,이광헌에게도 마침내 사형선고를 언도합니다. 사형집행은 가족이함께 처형 될수없다는 국법에 의해 형 이광헌이 먼저 처형되고 이광렬은 오랫동안
옥중에서 고생하다가 1839년 7월 20일 초여름 서소문 밖 형장에서 남 교우 3명, 여 교우 6명과 함께
참수치명 하니 그의 나이 45세 였습니다..끝
다음은..聖조신철(가롤로1794~1839)입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
| 73354 | 성문헌법에는 없어도!!! | 2004-10-23 | 노병규 |
| 73353 | 재규어는 ??? | 2004-10-23 | 노병규 |
| 73350 | 103위 성인전 13,聖 이광렬(요한 1794~1839)|9| | 2004-10-23 | 신성구 |
| 73358 | 서로 영신적으로 닿은 두 신자 그룹들 |
2004-10-23 | 박여향 |
| 73343 | 알면 좋은 한방상식 | 2004-10-23 | 노병규 |
| 73339 | 잔꾀를 부리지 말라 | 2004-10-23 | 양대동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