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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사건' 학생들에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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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동 [ynin] 쪽지 캡슐

2004-10-30 ㅣ No.73788

'이승복 사건' 학생들에 물었더니…
"수업시간에 전교조선생님이 조작된 얘기 믿지 말라고…"
입력 : 2004.10.28 18:42 32' / 수정 : 2004.10.29 03:19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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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승복 보도는 진실"
▶“고등학교 때 전교조 선생님이 ‘이승복 이야기’ 등을 거론하며 ‘너네들이 그 시대 살아봤냐, 언론 믿지 마라, 신문 보려면 한겨레 봐라’라고 했다.”(서○○·여·23·서강대 신방과)

▶“고등학교 때 사회과목 선생님은 ‘이승복이 그 어린 나이에 공산당이 뭔지 알고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었겠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다’라고 했다.”(김경환·21·연세대 공학계열)

▶“수업시간에 교수님으로부터 ‘이승복 얘기는 반공 이데올로기를 위해 조작된 얘기일 수 있다.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평범한 아이를 등장시킨 것같다’라고 들었다.”(이승문·19·연세대 인문계열)

▶“인터넷에 이승복 얘기가 조작이라는 내용이 많이 떠돌아다닌다. 옛날에는 그런 조작이 많았으니까 나도 그 얘기는 거짓이라고 믿고 있다.”(장서영·여·17·서울여고 2)

▶“이승복 얘기 들어봤죠. 근데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그거 지어낸 얘기라면서요.”(박성훈·17·환일고 1)

▶“이승복이 누구예요, 학교에서 배운 적은 없는데…. 가수 이승기 동생 아닌가.”(이가송·12·미동초등학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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