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금)
(녹)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자유게시판

교회 활동 시리즈 14

스크랩 인쇄

배봉균 [baeyoakim] 쪽지 캡슐

2004-10-31 ㅣ No.73843

 

 

 

한 침상에서 같은 꿈을 꾸며...

 

                                  

                                        포이동 성당 소식지 "포근한 이웃' 2호에 실린 글.     2003. 12. 13 

 

 

 

 † 찬미 예수님 !

 

 안녕하세요?  저는 포이동 성당 ME 대표부부를 맡고 있는 배봉균 요아킴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배우자는

박명숙 안나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여러분을 포이동 성당 소식지 '포근한 이웃'에서 만나뵙고 ME에 대한 소개 말씀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쁨니다.

 

 ME는 Marriage Encounter의 약자이며 혼인의 재 만남, 혼인생활의 재 발견 그리고 부부들이 모여 대화하는 모임이라는 뜻이라 하겠습니다.

 

 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신부가 청소년 사목을 하면서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고, 1968년 미국 노트르담 대학의 척 갤라거 신부가 ME 주말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계 96개국에 확산되었습니다.

 

 주말부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주말을 함께 보내면서 마음을 열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 너그럽게 받아들여지고 일치된 모습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가정을 이루게해 줍니다. 

 

 ME 주말부부 교육 프로그램은 한 분의 신부님 지도아래 세 쌍의 봉사부부가 혼인생활에 대한 자신들의 체험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에게 부부대화의 방법을 알려주는 2박 3일 동안 44시간으로 집약된 과정이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정해진 장소에서 실시합니다.

 

 주말부부 교육 프로그램에는 더 훌륭한 혼인생활을 원하는 부부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혼인생활 5년이상 되신 부부면 더욱 좋겠습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나 타 종교 분들도 기쁘게 환영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3월에 첫 주말이 시작되어 2002년 12월 현재 서울에서만도 850여 회의 주말에 23,000여 쌍의 부부와 1,000여 분의 성직자, 수도자가 참가하였으며, 2003년 1월부터는 서울을 4개 지역으로 분할하여 한강 이남의 서초구에서 강서구까지 거주하는 부부들을 위하여 서 서울 ME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2000년 2월 25일 부터 27일 까지 서울 745차로 장충동 베네딕도 회관에서 2박 3일간의 주말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ME 부부가 되어 종전(從前)보다 더 나아진 점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 드리는 삶을 살게 되었으며, 다음으로 한 저금통장을 알뜰살뜰 사용하며 살게 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한 뜻으로 이웃과 자녀를 사랑하며 살게 되었으며, 끝으로 '한 침상에서 같은 꿈(同床一夢)'을 꾸며 살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ME 주말부부 체험을 아직 못하신 부부님들께 ME 주말에 참여하실 것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부부님들께서 포이동 성당 ME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 활동 시리즈  15로 계속 이어집니다.

 

  

 



214 3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등록일 작성자
73846 "성모님의 여러가지 모습"!!! (펌글)|3| 2004-10-31 노병규
73844 로마서8:1-17 (성령이 주시는 생명)|1| 2004-10-31 최명희
73843 교회 활동 시리즈 14|31| 2004-10-31 배봉균
73842 103위 성인전 16, 聖 최창흡 (베드로 1786~1839)|26| 2004-10-31 신성구
73835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려면...|5| 2004-10-31 김승현

리스트